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인사말
- 중학교 2학년 국어 단편영화 제작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 그림책 만들기
- 교육지원센터
- 혁신교육지구
-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 중학생 작품
- 활동지
- 마을교육과정
- 시흥혁신교육지구
- 발췌
- 한나 아렌트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 교육자치
- 토론하기
- 혁신학교
-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 마을교육자치회
- 서평
- 출제 문항
- 아닐라오
- 주체적 감상
- 마을교사 수업
- 고등학교 자율교육과정
- 키르키스스탄
- 1인 제작 영화
- 마을교육공동체
- 지방교육자치
- 시흥마을교육자치회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고등학교 1학년 국어 서사갈래의 형상화 미스터 방 채만식 (1)
나무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서사갈래의 형상화 미스터 방 채만식
미스터 방 채만식 주인과 나그네가 한가지로 술이 거나하니 취하였다. 주인은 미스터 방(方), 나그네는 주인의 고향 사람 백(白)주사. 주인 미스터 방은 술이 거나하여 감을 따라, 그러지 않아도 이즈음 의기 자못 양양한 참인데 거기다 술까지 들어간 판이고 보니, 가뜩이나 기운이 불끈불끈 솟고 하늘이 바로 돈짝만한 것 같은 모양이었다. “내 참, 뭐, 흰말이 아니라 참, 거칠 것 없어, 거칠 것. 흥, 어느 눔이 아, 어느 눔이 날 뭐라구 허며, 날 괄시헐 눔이 어딨어, 지끔 이 천지에. 흥 참, 어림없지, 어림없어.” 누가 옆에서 저를 무어라고를 하며 괄시를 한단 말인지, 공연히 연방 그 툭 나온 눈방울을 부리부리, 왼편으로 삼십도는 넉넉 삐뚤어진 코를 벌씸벌씸 해가면서 그래 쌓는 것이었었다. “내 참, ..
학교/2023년 고등학교 1학년 국어
2023. 6. 29.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