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샷 사이즈와 앵글을 학습하지 않으면 풀샷과 아이레벨로만 사진을 찍기 때문에 영화가 보는 재미가 없다. 그래서 샷 사이즈와 앵글 수업이 필요하며, 영상 미술에 대한 팁과 인서트 컷에 대한 학습이 있으면 영화가 한층 영상미에서 작품성을 얻게 된다. 샷 사이즈와 앵글, 영상 미술에 대한 수업은 미술과와 융합 수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능하지 않으면 국어과에서 하는데 미술과와 융합했을 때보다 아주 질이 떨어지는 수업이 진행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시놉시스 세분화와 신 리스트를 잘 작성해야 시나리오가 쓰기 쉽다. 시나리오 5점.

시놉시스를 잘 써야 시놉시스 세분화가 잘 된다. 시놉시스 세분화하면서 사건이 발생하고 해결되는 과정이 들어가야 시나리오 작성 때 영화로 찍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게 만들어진다. 시놉시스 세분화 3점, 신 리스트 3점.

아이템을 정한 후 시놉시스를 쓰고, 오프닝 장면을 쓴다. 시놉시스 3점, 오프닝 3점. 시놉시스를 잘 써야 시놉시스 세분화를 잘 하게 된다. 아이템에 살을 붙여 영화의 줄거리를 만든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성취기준 이야기 창작하기와 작품의 재구성, 연극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다. 올해는 모든 단계를 수행평가로 했다. 예시작 보고 자신이 만들 영화의 아이템 정하기 수업. 음악과 미술, 국어 융합 수업이며, 국어 수행 점수는 30점, 음악은 25점이다. 미술은 수행에 넣지 않았다. 아이템은 30점 중 3점. 한 줄의 아이템이지만 이 아이템이 나중에 영화를 만들 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다 만든 후에야 깨닫게 된다. 예시작은 어떤 것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작품 내용이 좌지우지 되는데, 그래서 늘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