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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이빙 (8)
나무
모두가 함께 갔던 분들이 찍은 영상이다. 귀여운 복어. 물 속에서 보면 복어가 정말 귀엽다. 환도 상어. 멋진 환도 상어 다이빙은 즐거워야쥬~

2025. 1월 말라파스쿠아 다이빙2025.01.16 ~ 01.20말라파스쿠아 다이빙을 마치며, 내 실력의 급상승을 느꼈다. 푸하핫~내 인식을 실증하라고 하면, 1. 뽕뜨 한 적 없다. 2. 강사님에게 지적을 받거나 다이빙 후 잔소리 들은 적 없다. 3. 강사님이 어밴 교육을 하자고 제안했다.이번 다이빙은 엄청 실력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굉장히 안정되고, 여유 있으며,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모두들 카메라를 들고 물 속을 촬영해서 생생한 물 속 모습을 어느 때보다 많이 본 여행이었다.(달팽이 1) (달팽이 2) (달팽이 3) (너도 물고기니?) (이제는 보인다 해마!) (나 쫌 멋지지.) 말라파스쿠아에선 다이빙을 하기 위해 두 시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일정이 새벽 5,6시에 시..

2025. 1월 말라파스쿠아 다이빙2025.01.16 ~ 01.20우리가 묵은 숙소는 파라다이브 리조트. 보통 리조트라고 했을 때 호텔보다 즐길 거리가 많은 곳?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다이빙 리조트는 다이빙을 위한 숙박 시설이라는 걸 이제는 안다.파라다이브 리조트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로 장점은 한국어만 해도 되고, 음식은 한식이며, 특히 여기 말라파스쿠아는 물이 귀해서 바닷물로 씻는데 여기 리조트는 바닷물을 민물로 정수하는 시설을 갖춰서 따뜻한 민물로 샤워를 할 수 있었다. 아침, 저녁은 숙소에서 제공하고 저녁은 따로 주문하고 지불해야 한다. 밥맛은 좋았고, 저녁은 주문을 해도 따로 밥은 주문해야 한다.쳇! 식사는 한식인데 식사 문화는 유럽?나중에 저녁 밥 계산하신 강사 님이 밥값이 너무..

2025. 1월 말라파스쿠아 다이빙2025.01.16 ~ 01.20진에어로 왕복했다. 환도 상어 보러. 가는 건 16일 오후 6시 이후 비행기였고, 돌아오는 건 20일 새벽 2시 이후 비행기였다.아오~ 이건 정말 다이빙을 위한, 다이빙만 하는, 다이빙밖에 없는 여행이다."강사님,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예욧!" 하는 소리가 목구멍에서 솟구쳤지만 우리 다이빙 클럽의 분위기로 보아 나 따위 허접이가 입 밖으로 할 소리는 아니었기에 셧 더 마우스. (공항에서 먹는 맥주는 여행이 시작된다는 걸 알리는 경건한 의식이라고 할까. 레몬 빠진 코로나를 먹으며 우린 환도 상어를 볼 꿈에 부풀었지요. 암암~ 환도 상어) 항공기 연결 관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탑승 시간을 30여분 넘겨 저녁 7시 가까이 돼서 출국했다. A..

2025.01.16 ~ 01.20진에어로 왕복했다. 환도 상어 보러. 오후 6시 이후 비행기였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20일 새벽 2시 이후 비행기였다. 이렇게 여행 계획을 짜는 건 좀 어리석다. 말라파스쿠아 기온은 26-30도라 했다. 이런 기온은 완전한 여름 날씨는 아니다. 옷을 가을용 차림으로 갔다. 세부막탄 공항에는 새벽 12시 이후에 도착했고, 예약한 차를 타고 말라파스쿠아에 들어가는 입구인 마야항까지 3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갔다. 새벽 5시에 도착한 것 같고, 6시까지 한 시간 마야항에서 기다렸다. 이들은 눈으로 항로를 보며 가야하므로 날이 밝아야 말라파스쿠아에 들어갈 수 있다. 방카 보트를 타고 40분쯤 가면 말라파스쿠아가 있다. 우리는 파라다이브 리조트에 묵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름은 필리핀의 우기라 적절한 여행 기간은 아니다. 그렇지만 다이빙은 비가 온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그게 걱정이 되긴 한다. 나는 정말 좋은 휴가였다. 왜냐하면 하루 3번 다이빙을 했고, 남는 시간을 훌륭한 숙소-바다가 바로 보이는-에서 바다를 보며 책을 읽고 산미구엘을 맘껏 먹을 수 있었으니 일생에 이런 시간을 얼마나 가져보겠는가. 가져간 '철학자와 늑대'를 읽었고, 다이브 리조트에 있는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었다. 밖이 흐리고, 바다가 적당히 화가 났으며, 그 기간에 현지인들은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며 큰 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했으므로 최고의 환경에서 잘 지내고 왔다. 다이빙 실력이 미천해서 사진 같은 거 못 찍는다. 뽕뜨(갑자기 뽕하고 뜨는 것)만 안 ..
O2 다이브 리조트였는데, 사장님이 한국에서 피자 집의 셰프였단다. 음식을 직접 직원들과 함께 하는데, 매 끼니가 테마가 있는 정갈하고 적절한 식사였다.
아닐라오는 마닐라에서 차를 타고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가면 있다. 아주 시골이고, 마트 같은 것도 없다. 있는 것은 살리살리 샵이라고 필리핀 원어민 말로 '뭐든지 있는 가게'라는 뜻인 우리나라 60년대 시골 마을에나 있었을 법한 구멍가게가 하나 있었다. 거기서 차를 타고 2~30분 정도 나오면 대형 마트도 있고, 술집도 있으나 우리가 갔을 때는 태풍 개미가 대만에 있을 때여서 나가도 마트를 제외하곤 다 문을 닫았다. 태풍이 왔지만 차를 타고 반대편으로 가서 다이빙을 했기에 크게 문제없이 다이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