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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학교참여 바로알기 학부모 포럼> 2회 '아이 마을 읽어주는 따뜻한 부모' 본문

마을교육공동체/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학교참여 바로알기 학부모 포럼> 2회 '아이 마을 읽어주는 따뜻한 부모'

나무와 들풀 2017. 3. 16. 13:36

- 2017년 3월 16일 시흥시ABC행복교육센타 가치관 2층

- 강사 : 최해옥 (IDK 진로적성 상담소 소장)

 

- 강의 요점

  교사가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믿어라. 비록 단점일지라도

  학부모 총회에는 꼭 참석해라

  교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라

  아이의 진로에 대해 미리 결정짓지 마라.

  너 전달법을 사용하여 대화하라(아이의 마을을 알아주는 대화를 해라.)

  비난보다는 격려를 하고, 몸짓을 많이 활용해라.

  첫 애를 건강하게 잘 키워라.(동생들에게 권위를 세워줘라.)

  아이를 키울 때는 예고편이 필요하다.(함께 의논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

  시계로 약속해야 계획을 세우고 진행한다.

 

- 강의 평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메뉴얼 같은 강의였다. 학부모 대상 강의이니 어떤 철학 같은 걸 바라지 않았지만 그래도 메뉴얼의 느낌 너무 났다. 자신의 체험과 깨달음에서 우러나온 느낌도 들지 않아 진정성도 떨어졌다. 학부모님들은 웃고 반응하고 했으나 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강사를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에 넣진 않을 것이다.

 

- 1회 강의인 이민애 님의 강의 내용을 언급을 했고, 그래서 반복을 피해줄 것이라 예상했으나 가지고 온 파워포인트를 하나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해서 1회를 재탕한 내용이 몹시 많았다. 프로의 냄새가 아닌 강의를 몹시 많이 다니는 강사의 느낌만 물씬났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