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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4월 4일 월 본문
1교시 - 13반. 들어갔더니 음악 책 다 펴놓고 건반을 올려놓고선 음악 시간이란다. 음~ 만우절. 음악 시간이면 음악책 펴라고 했더니 편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시이작! 했더니 부른다. 축 늘어져서. 왜 그렇게 못 부르냐 했더니 건반을 안 쳐서 그렇단다. 음악 선생님 밖에서 건반 달라고 하시기에 드렸다.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이 가사가 문학적이라고 했더니 같이 사귀자가 훨씬 좋다고 한다. 녀석들! 어제 지렁이체조 한 덕분에 몇 몇이 손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학습 활동 하고, 정리 프린트도 했다. 책과 공책 걷었다.
2교시- 14반. 온풍기 뜨뜻하게 틀어놓고 잠에 취해 있었다. 기를 설명하고 기를 끌어올리자고 뻥친 다음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흔들게 했다. 덤으로 팔뚝살 빠진다고 했더니 여학생들 적극적이다. 현대 시회와 과학 다 하고 학습 활동 했다. 다음 시간에 프린트 하고 생국한다고 했다. 책 걷었다.
5교시 - 12반. 모두 졸려 죽으려 하였다. 지렁이 체조 하고 수업했다. 학습 활동 마치고 책 걷었다.
6교시 - 11반. 앞문 잠근 채 체육시간이라고 하길래 뒷문으로 들어갔더니 다 엎어져 있다. 수업했다. 너무 집중이 잘 되서 왜 이렇냐고 했더니 앞 시간이 체육이었단다. 학습 활동 마치고 책 걷었다.
윤영규 전 위원장님께 조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