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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직무연수 수업에 인문학을 담다> 1강 박준영 변호사 본문
@ 박준영 변호사는 파산변호사에서 국민변호사로 떠오른 분이다. 재심 전문 변호사로 가장 힘 없고, 말 할 수 없는 자의 편에서 변호를 하고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재심'이란 영화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 강의 일시 : 2017년 3월 23일 오후 5시 30 - 7: 30
@ 장소 : 시흥 ABC 행복교육센터, 상상관 2층
@ 강의 내용 요약 :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무고한 미성년자와 정신지체아가 강압적인 수사에 의해 무고하게 살인혐의로 옥살이를 했고, 그 사건을 재심하여 무죄 판결을 받아낸 이야기를 풀어냈다. 변호사의 과거의 삶, 고등학교 때 가출과 일탈로 이어지는 삶, 그럼에도 지금 이렇게 변호사로 살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사랑의 힘이라는 것, 측은지심이 지속적인 실천을 가능하게 하였다는 이야기. 큰 실천,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작은 곳을 보고, 작은 실천을 하는 것도 사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
@ 나의 평가 : 실천을 바탕에 둔 사람들의 이야기는 진솔함이 주는 감동이 있다. 이론만을 공부한 사람들이 절대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변호사라직업이 주는 강의의 이점도 크게 작용한다. 말을 잘 하고, 대중들이 원하는 바를 바로바로 읽고 대처한다. 실천이 있기에 혼자 가지고 있는 동영상이 있고 그것들이 주는 색다른 느낌도 강의에 힘을 더한다.
특히 하는 말 중에 '관용', '용서' 등의 단어는 도덕 수업에서 아주 힘든 성취 기준인데, 그것을 확실한 자료와 명쾌한 실천 사례로 바로 가슴으로 닿게 한다. 도덕 교사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강의다. 아주 어려워 하는 단원을 어떻게 수업하면 학생들에게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 변호사가 가진 동영상은 수업 자료로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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