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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지원 '통곡할 만한 자리' 활동지 (1)
나무
고등학교 국어 교술갈래의 형상화
박지원의 '통곡할 만한 자리'. 고전 작품도 수업에서 다뤄야 하기에 그냥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사용하였다. 문학의 형상화에 대한 수업을 하며,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에서 미학에 대한 열정 부분을 함께 다루고 싶었고, 시험 문제 출제할 때 보기 글로 사용하였다. 특히 통곡할 만한 자리는 미학적 열정이 잘 드러난 글이었다. 다만 사용하면서 엄청난 고초를 겪었다. 왜 그렇게까지 따지고 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문제가 있으면 문제이므로 다듬고 다듬었지만 너무 과하게 따지는 건 아닌가 싶었다.
학교/2022년 고등학교 1학년 국어
2022. 5. 16.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