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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교일기 5(일반계 고등학교 이야기) (1)
나무
[학교일기 5] “나 20키로 못 빼면, 머리 빡빡 밀거야”
"싸우고 울고, 태풍은 지나갔다" “어제 용석이 엄마 전화를 받았는데, 그게 어떻게 학폭일 수 있냐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1반 김 선생이 출근하며 어제 뚜껑이 열린 ‘바리깡 사건’의 진행을 말한다. “저도 어제 인범이 어머니께서 전화하셔서 소리를 지르면서 머리를 깎아 달라고 해서 깎아준 게 어떻게 학폭이냐 하시면서 엉엉 우시더라구요.” 5반 최 선생도 그 말을 듣고 전날 저녁에 받은 전화의 내용을 말한다. 아무 사고 없이 수련회도 잘 다녀왔는데 주말에 무슨 일이 생긴 거냐고 물으니, 3반 준혁이 머리를 5반 인범이, 1반 용석이 및 다른 학교 애들도 끼고 몇몇 애들이 바리깡으로 밀고 그걸 보면서 낄낄대고 웃었다고 한다. “뭐? 애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었다고? 엄청난 학폭인데? 왜 그게 학폭이 아니라..
원고
2024. 1. 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