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왔습니다.

이 놀이는 서먹서먹한 집단을 친해지게 하는 놀이다.

5명 이상의 인원이 좋다.

동그랗게 않은 후, 진행자가 '시작'이라고 하고 '0이 왔습니다(5명인 경우 다섯이 왔습니다 까지 가보자고 하면)
1. 한 사람이 일어나서 인사하며, '혼자 왔습니다.'라고 한다.
2. 1의 옆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그 옆(오른쪽) 사람이 손을 잡고 일어나서 인사하면서 '둘이 왔습니다.' 한다.
2. 2의 옆(오른쪽)부터 세 사람이 손을 잡고 일어나서 인사하면서 '셋이 왔습니다.'라고 한다.
4. 이렇게 점점 더 해 가면서 손을 잡고 인사하는 놀이다.
5. 중간에 틀리면 처음부터 '혼자 왔습니다'로 다시 시작한다.
6. 중간에 틀리지 않고 전체 인원이 다 같이 손을 잡고 00이 왔습니다. 까지 가면 이미 친해친 상태일 것이다.
7. 처음엔 셋이 왔습니다까지 간다. 셋이 왔습니다까지 가면 다시 혼자 왔습니다. 둘이 왔습니다. 셋이 왔습니다. 다시 혼자...
8. 이렇게 넷이 오고, 다섯이 오고.... 그러면서 계속 돌아가는 놀이다.

10명 이상 모였을 경우에는 아홉까지 가보자, 여섯까지 가보자 등 진행자가 상황과 모인 사람의 성향에 맞게 제시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깨자는 것이므로 길게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