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혁신교육 컨퍼런스> 리플렛 인사말(시장)

00시와 00교육지원청이 함께 손잡고 ‘혁신교육지구’를 시작한지 8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동안 00시는 혁신교육의 메카로 ‘교육’에 관련된 사람들, 단체들, 지자체, 교육청의 담당자와 관계자, 학자와 연구자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 00시는 교육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공교육 1번지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00시장을 떠나 00시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무척이나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시가 이렇게 되기까지 시흥 시민, 마을의 단체, 학교 선생님, 교육청 모두가 ‘교육’으로 마음을 모아 실천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차 산업 혁명, 미래 사회 등등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한 담론이 분분합니다.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재능으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이 여섯 가지를 꼽았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지금 펼쳐지고 있는 콘퍼런스의 세션과 놀랍게도 딱 겹쳐지는 데칼코마니와 같습니다. 보십시오. 각 세션들에는 디자인과 스토리, 조화와 공감, 놀이와 의미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 바로 우리 00의 학교, 시민들, 단체들, 교육청입니다. 00에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그들의 혜안에 놀라울 뿐입니다.

오늘 이 자리, 여러분도 00시의 ‘핑크’가 되어 여러분의 스토리와 의미를 콘퍼런스에 담아 새로운 교육적 영감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콘퍼런스 리플렛 시장님 인사말.hwp

00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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