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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학교 일기 33) 각자의 색깔로 2학기 시작, “사랑, 체험, 숙려...”
개학을 했다. 잘 보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방학 내내 빈둥거려서 이제부터는 공부 좀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없었다.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을 물으니 도영이가 손을 들었다. 도영이는 겉으로 보면 평범한데, 잘 관찰하면 아주 속이 깊은 게 보인다. 그런 학생이 손을 들었으니 정말 공부 열심히 했겠다 싶다.우리 반 자치회장 하민이는 체험학습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가해서 개학하는 날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하민이가 개학 날 나오지 않은 것을 놀라워하고 궁금해하는 반 친구들에게 민준이가 하민이 전학설을 퍼트렸다. 놀란 친구들이 나에게 물어보았고, 민준이는 내게 눈빛을 보내며 같이 공모하자고 했지만, 나는 “아뉘~~~ 체험학습 갔어.”라고 냉정하게 민준이의 간절한 눈빛을 튕겨 버렸다.여름 방학 2주 전..
원고
2024. 8. 2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