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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간다 30 - 칠레 본문
<칠레>
칠레는 돈의 단위가 페소이나 그 가치에 대해서는 조금 마음의 부담이 있다. 왜냐하면 1솔, 1볼리비아노가 아니라 1000페소 이렇게 부르기 때문이다. 1000페소는 2500원 정도이다. 볼리비아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물가가 무척 비싸다는 느낌이 더 크다.
사람들의 생김새가 칠레부터 달라지는데 대부분 서양인같은 느낌의 사람들이다. 그러나 음식 때문인지, 너무 먹는 양이 많아서인지 허리 부분과 엉덩이, 허벅지가 무척 굵다. 남녀를 불문하고 30대가 지나면 배에 방석을 하나씩 안고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긴 나라이지만, 볼리비아처럼 황량하지는 않다. 사막도 길지만 돌덩이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며, 모래 사막도 부드럽고, 풀이 있는 사막이 이어져 있다. 그리고 들판에 꽃이 많이 피어있고, 나무도 있다. 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부드럽다. 지내는 이틀 동안 숙소는 편하지 않았다. 아따까마의 숙소는 호텔이 아니었고, 나탈레스의 숙소는 굉장히 좁았다. 칠레부터 콘센트가 칼코가 아닌 팔자형의 코드였다. 그래서 만능 콘센트가 필요하다. 맥주는 오우스트랄이 제일 맛있었으나 가격이 비쌌고, 에스카도는 쌌지만 맛이 좀 없었다. 포도주는 2만원 정도면 좋은 것을 마실 수 있다. 달의 계곡이 정말 좋았다.
< 달의 계곡에서 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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