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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 놀이

친해지는 놀이(사람 찾아 다니기)

나무와 들풀 2016. 6. 26. 11:05

가바보 활동가 연수(2009년 계명산 휴양림)에서 오궁이 진행했던 놀이 중 하나다.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친근한 분위기를 빨리 조성하고자 할 때 진행하면 좋다.

준비물 : 백지, 필기구

 

방법

1. 모두에게 백지 한 장과 필기구를 준다.

2. 백지를 4등분(열십자로) 한다.

3. 진행자가 요구하는데로 참가자는 사람을 찾아 적는다.

 

이번 진행의 예)

첫째 칸에 '자신의 급과 같은 사람을 돌아다니며 찾아서 적는다.'

나는 중등, 아큐라, 푸로, 바람, 미리뽕, 뚜기, 불로, 이삐, 미영미

첫째 칸이 되면 둘째 칸을 "같은 띠"

나는 푸로, 건하(룰랄 아들)

셋째 칸엔 '자신의 이름 중 첫째 번 자음과 같은 사람"

나는 현미

넷째 칸에 "가바보에 가입한 연도가 홀짝으로 쳐서 같은 연도인 사람"

나는 채윤, 예주, 아큐라, 뚜기, 영미, 박수,찐

 

4. 모두 끝난 후 자리에 앉도록 한 후 확인한다.

  초등 모두 일어나, 중등 모두 일어나...

 사람 수를 확인 한 후 가장 많이 찾은 사람에게 선물을

 

유의 사항

- 찾는 사람이 예를 들어 "가바보에 들어온 연도"라고 할 때, 가바보는 20년이 넘는 사람도 있고, 1년이 채 안 된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찾는 사람 구성을 들어온 연도이되 홀짝으로 해서 홀수와 짝수만 찾는다. 오궁의 재치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놀이늘 경쟁이 아니라 어울림이며, 친근함이자 사랑이다. 어른, 아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좋은 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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