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충주탄금호 철인3종 대회 출전기

2019년 8월 11일

날씨는 엄청 더웠다. 수온이 높아 수영은 슈트를 벗으라고 했다. 슈트 벗고 부력 팬츠를 덧입고 했다. 기록은 3시간 2분. 서브 3의 길은 멀고 험하다. 수영이 1랩이라 기록이 비교적 좋았달 수 있으며, 사이클은 그저그랬고, 달리기가 1시간 2분이다.

1랩 수영을 하고 나오고 있는 장면이다. 날은 덥고 수온은 높았다.

싸이클은 바람이 무척 불어서 자전거가 휘청거렸으나 긴 내리막이 있어 기록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았다.

런 사진은 있으나 다운 받기가 귀찮아서 넘어간다. 런 코스는 비교적 좋았다. 덥고 습했으나 탄금호 산책 코스라 큰 지장이 없었다. 달릴 땐 그 과정에서 연습 부족에 대한 후회를 하지만 언제나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으므로 금방 잊고 만다.

 골인은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