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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사말

<마을축제 시장 인사말>

나무와 들풀 2019. 10. 10. 16:54

안녕하십니까? 시장 000입니다.

00000축제가 올해로 3회를 맞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0000축제는 이름처럼 00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어깨를 걸고 서로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마을과 넘나들며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총화입니다.

이제 3회를 맞이하면서 학교끼리, 사람끼리, 학교와 마을이 더욱 공고한 협육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축제의 기운으로 느껴집니다.

그 동안 아이들의 어우러진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원하고, 열심히 참여한 결과가 축제의 모든 판에 스며 있을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과정을 엮어 오신 00 , , 고 학생들, 학부모님, 마을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 이것은 비밀

나태주 시인의 풀꽃 3’ 시처럼 00000축제판을 만든 사람들이 오늘 축제을 통해 모양까지 아는 인연이 되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단단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해 바다의 기운과 신도시 00의 굳센 땅의 정기를 받아 00이라는 이름처럼 00이 올곧은 온 동네 잔치 마당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