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마을교육과정
- 교육수필
- 1인 제작 영화
- 서평
- 교육지원센터
- 시흥마을교육자치회
- 한나 아렌트
- 중학교 2학년 국어 단편영화 제작
- 중학생 작품
- 그림책 만들기
- 혁신학교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 활동지
-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 마을교육공동체
- 인사말
- 발췌
- 교육자치
- 시흥혁신교육지구
- 토론하기
- 고등학교 자율교육과정
- 지방교육자치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 아닐라오
- 마을교사 수업
-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 마을교육자치회
- 주체적 감상
- 키르키스스탄
- 혁신교육지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계엄 (1)
나무
(학교 일기 46) "계엄은 미친 짓, 제정신으로 할 수 있어?"
수행평가 마감일을 앞두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채점하다 늦게 잠이 들었다. 아침에 깨서 핸드폰을 보는데 밤새 카톡이 150개가 넘었다. 믿을 수 없는 문자 폭탄에 단체 톡방에서 무슨 일을 벌어져 격론을 벌였나 싶었다.그런데 저녁 10시 이후에는 톡을 하지 않는 우리 반톡에도 글이 올라왔기에 봤더니 윤석렬이 티비로 계엄령을 선포하는 장면 캡쳐가 올라왔고, 그 밑에 몇 명 학생의 반응이 있다. 당연히 AI 윤석렬로 만든 가짜 뉴스라 생각하고, 얼마나 시험 보기가 싫었으면 이런 가짜 뉴스를 반톡에 올렸을까 했다. 그리고 문제의 140개가 넘는 단체 톡을 열었는데, 그 화면 캡쳐가 가짜가 아닌 현실이었고, 사람들은 그 시간에 국회로 갔거나 밤새 두려움에 떨고 걱정하며 톡을 나눈 것이었다.‘파란 패딩을 입고 검정..
원고
2024. 12. 14.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