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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교 일기 10 야영? 노우! 파티? 노우! (1)
나무
학교 일기 10. “야영? No!, 파티?, No!"
“샘~~~~ 야영 가요!” “왜?” “우리 데리고 야영 가요.” “내가 왜?” “아, 그냥요.” “말이 되는 얘기를 해라. 이상한 소리 그만하고 수업하자.” 여름 방학 전에도 야영 가자고 조르더니 3주 전부터 수업을 들어갈 때마다 10반 아이들이 야영을 가자고 또 조르기 시작한다. 아니! 담임 교사도 있는데, 나는 다른 반 담임인데, 어쩌자고 나한테 야영을 가자는 것일까? 아무래도 수업 시작을 늦추어 조금이라도 놀아보자는 수작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조르는 것이 매 시간 지속되니 야영에 대한 내 생각을 밝혔다. “난 야영을 한여름과 한겨울엔 하지 않아. 그땐 어디 가더라도 펜션 같은 데를 가. 너무 덥고 추울 때 야영을 하려면 장비도 특수한 게 있어야 하고, 그걸 가지고 가더라도 무게가 너무 많이 ..
원고
2024. 2. 6.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