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서평
- 인사말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 지방교육자치
- 발췌
- 마을교사 수업
- 1인 제작 영화
- 교육지원센터
- 시흥마을교육자치회
-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 시흥혁신교육지구
- 토론하기
- 한나 아렌트
- 중학교 2학년 국어 단편영화 제작
- 마을교육공동체
-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 혁신교육지구
- 고등학교 자율교육과정
- 아닐라오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 키르키스스탄
- 마을교육과정
- 마을교육자치회
- 활동지
- 혁신학교
- 교육자치
- 주체적 감상
- 교육수필
- 중학생 작품
- 그림책 만들기
Archives
- Today
- Total
나무
<고양이여행 리포트> 본문
<고양이 여행 리포트>
일본 영화
감독 : 미키 고히치로
키우던 고양이가 늙어서 죽은 것을 끝까지 지켜봤다. 그때 가슴 아픔이 있다.
여기선 반대의 경우지만.
일본 영화답다.
기억에 남는 장면 : 수학 여행 중 교통사고로 죽은 부모의 장례식장에서 울지 않던 사토루에게 고스케가 대신 사온 엄마의 선물 '요지야 기름종이'를 건네자 비로소 펑펑 운다. 그 때 사토루의 이모가 고스케에게 고맙다고 하는 장면.
"수학여행에서 돌아와 처음으로 울음을 터트리는구나. 정말 고맙다."
참는 게 잘 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을 드러내야 곪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도록 하는게 제대로 된 교육이다.
그래서 참 좋은 장면이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액트 오브 킬링> (0) | 2019.07.31 |
---|---|
<소공녀> (0) | 2019.07.28 |
<박사가 사랑한 수식> (0) | 2019.07.02 |
<어느 가족> (0) | 2019.05.23 |
<더 와이프> (0) | 201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