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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키르키스스탄 여행> 2017년 7월 12일 키질 오일에서 비쉬케크로(집으로 가는 길) 본문
Kyzyl-Oi을 떠나 Suusamyr 계곡과 Too-Ashuu Pass를 거쳐 비쉬케크로 이동했다. 이동 하는 길가에 넓은 들판과 야생꽃들이 장관이었다.
엉겅퀴가 지천으로 피어있는 들판에서 한 컷을 찍었는데, 찍은 후 우리의 모습이 70대 우리나라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아낙의 모습이어서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비쉬케크에 도착한 후 시간이 남아 시장을 돌아봤다. 비쉬케크는 몹시 교통이 혼잡하고 먼지가 많은 도시여서 다시 한 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
시장 입구
이 하얀 것은 소금 덩어리다.
빵을 구워서 이렇게 파는 것을 이 나라 사람들은 사다 주식으로 먹는다. 열흘 동안 지겹도록 먹었던 빵.
신발도 팔고
7-80년대 동대문과 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
저녁 7시 55분 비행기로 출국하며 키르키스스탄을 떠나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을 경유하며 시간이 남아 알마티 공항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멋진 저녁을 먹은 후 입국했다. 얼결에 카자흐스탄의 맛을 살짝 봤는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여행지였다고 전에 만난 외국인 부부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경제력이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을 도로에서 차에서 레스토랑에서 느꼈다.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저녁을 먹으며 다음 여행지는 카자흐스탄으로 갈까 하는 마음을 먹었더랬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아쉬운 마음을 잔뜩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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