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무

<더 랍스터> 본문

영화

<더 랍스터>

나무와 들풀 2020. 3. 7. 22:03


더 랍스터 (2015)The Lobster  

아일랜드, 영국, 그리스, 프랑스, 네덜란드                
개봉 2015.10.29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주연 :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오프닝 : 차를 운전하는 여자가 갑자기 차를 세워 세 마리 소 중의 한 마리를 총으로 쏘아 죽이는 장면

왜 죽이는지 이유 없다. 시작이 황당하면서 보는 내내 내용이 황당해서 불편한 마음으로 봤다.

불편한 호텔, 숲, 등장하는 사람 다 마음이 불편함.

마지막도 딱히 설정이 없다. 눈 먼 여자를 놓고 자기의 눈을 실명으로 만들려고 간 남자, 그리고 기다리는 여자 그리고 끝이다.

랍스터는 남자가 동물이 되었을 때 되고 싶은 동물이다. 100년 동안 혼자 살아가는 동물. 귀족처럼.

수업에는 쓸 수 없다. 청소년 관람불가이기 때문이다.

획일성의 강요를 이야기할 때 호텔과 숲을 이야기할 수 있겠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가네(안경)  (0) 2020.10.11
스시의 장인 '지로의 꿈'  (0) 2020.10.11
<로얄 테넌바움>  (0) 2020.03.02
<스프링 브레이커스>  (0) 2020.03.02
<그린북>  (0)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