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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더 랍스터> 본문
더 랍스터 (2015)The Lobster
- 아일랜드, 영국, 그리스, 프랑스, 네덜란드
- 개봉 2015.10.29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오프닝 : 차를 운전하는 여자가 갑자기 차를 세워 세 마리 소 중의 한 마리를 총으로 쏘아 죽이는 장면
왜 죽이는지 이유 없다. 시작이 황당하면서 보는 내내 내용이 황당해서 불편한 마음으로 봤다.
불편한 호텔, 숲, 등장하는 사람 다 마음이 불편함.
마지막도 딱히 설정이 없다. 눈 먼 여자를 놓고 자기의 눈을 실명으로 만들려고 간 남자, 그리고 기다리는 여자 그리고 끝이다.
랍스터는 남자가 동물이 되었을 때 되고 싶은 동물이다. 100년 동안 혼자 살아가는 동물. 귀족처럼.
수업에는 쓸 수 없다. 청소년 관람불가이기 때문이다.
획일성의 강요를 이야기할 때 호텔과 숲을 이야기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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