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한나 아렌트
- 출제 문항
- 발췌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 인사말
- 지방교육자치
- 아닐라오
- 그림책 만들기
- 시흥혁신교육지구
-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 혁신교육지구
-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 마을교육자치회
- 주체적 감상
- 키르키스스탄
- 중학생 작품
- 고등학교 자율교육과정
- 혁신학교
- 중학교 2학년 국어 단편영화 제작
- 마을교육공동체
- 말라파스쿠아
- 교육지원센터
- 1인 제작 영화
- 마을교육과정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 서평
- 토론하기
- 활동지
- 교육자치
- 다이빙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5/01/15 (1)
나무
(학교 일기 49) 드디어 방학을 했다.
오늘 드디어 방학을 했다.2교시 방학식을 마치고 학생들은 귀가하고 교사들만 남아 저마다 일을 붙들고 책상에 앉아 있다. 복사기는 멈출 틈이 없다. 연신 입으로 인쇄된 종이를 쏟아낸다. 파쇄기는 학생생활기록부 점검했던 것을 갈기갈기 찢어서 뱉어내고 있다. 나무야! 정말 미안타.출석부, 생활기록부 다 점검이 끝나서 한 학기 마지막 교육일기를 쓰고 있다. 1시가 되면 조퇴하고 집으로 가서 막걸리나 한 잔 할까?올해는 정말 복 받은 한해였다. 학생들은 한없이 착했고, 마음 씀씀이가 고왔다.오늘 학생들에게 생활통지표를 주자 진지하게 보고, 서로 친한 친구들은 돌려보았다.은찬이는 성적표를 보다 말고“샘, 저한테는 하민처럼 그런 말 안 써주셨어요?” “너한테는 너에게 맞는 얘기를 쓰지 않았니?” “네, 그건 맞는 것..
원고
2025. 1. 15.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