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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감독 : 마크 포스터 미국, 2023년 3월 톰 행크스 주연 오베라는 남자 리메이크 작. 오베라는 남자를 먼저 봐서인지 그것에 못 미친다는 느낌.
개봉 : 2022 장르 : 액션/코미디 국가 : 미국 감독 :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주연 : 양자경 오프닝 : 주인공이 책상 위에 영수증을 엄청나게 깔아놓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 돌이 굴러떨어지는 장면에 눈물이 났는데, 이런 류의 정신 없는 액션 영화는 내 취향은 아니다. (겨우) 가족애를 말하려고 이런 시나리오가 필요한가....
개봉 : 2022년 국가 : 프랑스, 벨기에 감독 : 레지 루앙사르 주연 : 올가 쿠릴렌코, 알렉스 로더 오프닝 : 검은 자막과 함께 남자의 나레이션, 직후 책장과 책이 불타는 장면,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임을 짐작하게 하는 장면.
개봉 ; 2013 국가 : 프랑스 감독 : 브루노 뒤몽 배우 : 줄리엣 비노쉬 오프닝 : 수도원 겨울 황량한 정원과 거기는 걷는 줄리엣 비노쉬. 이야기가 없는데 95분을 끄는 힘.
개봉 : 2009 국가 : 미국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오프닝 : 밀림을 날아가는 신에서 샘 워싱턴이 꿈에서 깨어나 눈을 뜨는 장면. 아바타 2를 봐야 해서 봤음.
개봉 : 2022 장르 : 미스터리/스리러 국가 : 프랑스, 벨기에 감독 : 레지 루앙사르 오프닝 : 불타는 책장과 나레이션. 이게 중요한 장면과 중간에 연결됨. 줄거리 : 베스트셀러 ‘디덜러스‘ 마지막 장 출판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들이 고용되고, 결말 유출을는 막기 위해 아무도 나갈 수 없는 지하 밀실에서 작업을 하지만 첫 10쪽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범인은 가장 어린 알렉스 굿맨이자, 디덜러스 원작자인데 이 부분이 개연성에서 조금 문제가 되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임. 제임스 조이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서양인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친 고전인지 느낌이 온다는.... 다시 읽어봐야겠다. 하지만 곧 첫 10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범
감독 : 이치카와 준 나라 : 일본 개봉 : 2005 출연 : 잇세이 오가타(아버지 쇼와부로 타키타니, 토니 타키타니), 미야자와 리에(에이코, 히사코), 니시지마 히데토시(내레이터) 원작 : 무라카미 하루키 내레이터도 영화의 중요한 배역이다. 내레이터의 설명 끝에 인물들의 답변이 몹시 인상적이다. 시작 부분 꽃을 그리라는 의도를 무시하고 잎을 정교하게 그린 토니, 세상과 교류할 마음 없는 혹은 자폐의 성향? 에이코를 만나 에이코와 살지만 옷과 교류하는 아내, 교류를 막자 세상을 등지는 아내. 재즈를 통해 세상과 교류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죽음. 오직 히사코만이 세상과 다양하게 교류하는 인간인 것 같은데 마지막 히사코에게 전화하는 결말은 자폐를 벗어나 세상과 교류하는 문을 두드리겠다는 의미? 색감과 음악..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배우 : 후쿠야마 마사하루, 오노 마치코, 마키 요코, 릴리 프랭키 국가 : 일본 개봉 : 2013 바뀐 아들을 원래 바꾸어도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가족은 시간이 만드는 게 크다. 비고츠키의 관계의 철학이 생각난다. 아버지가 되려면 자식과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감독 : 케빈 맥도날드 배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타하르 라힘 국가 : 영국, 미국 개봉 : 2021 순전히 컴버배치 때문에 봤는데 수작이었다. 911 테러와 관타나모 감옥. 실화에 바탕을 둔. 우리나라도 박준영 변호사가 변호한 재심들도 비슷하다. 이슬람의 용서와 자유의 정신을 만났다.
감독 : 리테쉬 바트라 배우 : 짐 브로드벤트, 샬롯 램플링, 빌리 하울 국가 : 영국 개봉 : 2017 친구의 자살이 자신이 쓴 악의에 찬 편지인 것을 늙어서야 알게 토니. 그리고 편지의 악담이 현실로 실현되었다는 것도 그 이후에 알게 된 눈치 없는 토니. 눈치가 없는 것일까, 공감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지 않는 것일까. 나도 저러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이 화들짝 놀랐다.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예감이 틀리지 않는 게 아니라 말로 내뱉은 악담은 저주로 나타난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