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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라 : 일본개봉 : 2014감독 : 이시이 유야출연 : 마츠다 류헤이, 마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오프닝 : 물결 출렁이는 바다가 보이다 어느 출판사 사무실 풍경이 보인다. 물결 출렁이는 바다는 이 출판사가 편찬할 사전 '다도해'를 상징하는 오프닝이었다.그냥 스쳐가듯 보는 영화에서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히이만'에서 만난 문장과 같은 생각이 거침없이 나와서 너무 놀랐다. "말은 우리를 현실과 연결시켜준다." 이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아렌트가 아이히만에게 절망했던 중요한 요지다. '다도해'를 만드는 목적은 현실과 사람을 연결해 줄 가장 적확한 단어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던가. 왜냐하면 '말의 유용성은 말이 현실을 알게 하여 사람에게서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데 있기' 때문에. 아! 아..
국가 : 일본감독 : 타나다 유키주연 : 아오이 유우연도 : 2009년오프닝 : 젊은 여자가 감옥을 나오는 장면 제목이 독특해서 봤다. 집을 떠나 당분간 누구와도 관계없이 살 수 있는 기간 동안 필요한 돈, 백만 엔. 그걸 별면 떠나는 스즈코. 떠나도 아무와도 관계없이 살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가는 이야기. 비고츠키가 살짝 생각나기도. 도피하기는 동생도 마찬가지였으나 용기를 내서 마주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스즈코도 동생을 보고 용기를 얻고 현실로 복귀.
개봉 : 2013드라마감독 : 레오 까락스주연 : 드니 라방오프닝 : 흑백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 움직임이 거의 없음.자꾸 생각나는 영화이나 정확히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영화 같은 인생? 마지막에 그 자동차들의 대화는 뭐란 말인가? 낡은 것의 쇠락? 낡았으니 쇠락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개봉 : 2019. 12 프랑스, 일본 감독 : 고레에타 히로카즈 출연 : 카트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오프닝 : 정원의 낙엽지는 나무에서 인터뷰하는 중년 여인 제목이 참 내용과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느낌. 고레에타 히로카즈 감독 영화의 중심인 가족 관계. 여배우 아닌 누군들 가족에게 자신의 내면을 다 보이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일본 개봉 : 2021.10 감독 : 카네시게 아츠시 아빠가 아들에게 고등학교 3년 동안 도시락을 싸주는 이야기. 일본은 음식에 어떤 철학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로서는 그럭저럭.
개봉 : 2018년 장르 : 드라마 감독 : 나딘 라바키 2019년에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못 보고, 다시 도전해서 결국 다 봤다. 우연히 시리아 난민의 이야기가 '나의 올드 오크'에 이어 보게 된 것이 우연만은 아닌 듯.
개봉 : 2023. 11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국가 : 일본 3분 늦게 극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오프닝을 보지 못했다. 등장 인물을 보는 사람들에 따라 모두 괴물로 보고 있다. 진짜 괴물은 가장 약하고 착하고 여린 요리이지 않을까? 그런 사람을 괴물로 만들 수 있는 폭력의 위력.
개봉 : 2024. 1 장르 : 드라마 국가 : 영국, 프랑스, 벨기에 감독 : 켄 로치 오프닝 : 시리아 난민들의 뉴스와 함께 버스에서 영국의 어느 마을에 내리는 시리아 난민의 모습 용기, 연대, 저항의 광부 노동조합의 깃발을 들고 행진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용기, 연대, 저항 어렵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가치다. 유럽의 노동조합과 그 정신을 그리는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는 그들의 의식이 많이 부럽다.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엠마누엘 임부치 국가 : 이탈리아 개봉 : 2017 오프닝 : 다리 밑 미켈란젤로로 보이는 남자가 더러운 물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실제 작품을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조각가, 화가, 건축가인 미켈란젤로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