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통합 프로젝트 컨설팅 - 별과 문학 -

컨설팅 내용은 보라색으로 쓴 부분이다.

 

 

별이 시가 되어 살아나다.

 

1. 형태: 주제 중심의 교과간 통합활동

2. 대상 및 시기: 3학년 1, 2반. 10월 16일-20일(야간활동인 통합활동2는 10월 20일 실시하거나, 기상상황에 따라 11월 3일 실시)

3. 교과별 주요 학습 주제

 

	학습 주제	비고
과학	별과 우주	별과 우주에 대한 기본활동 조경철천문대의 전문가 초빙 강연 포함
음악	배경음악 만들기, 나만의 시 발표법	시낭송회 개최
미술	다양한 표현 기법	야간 활동
영어	표현이 살아 있는 영작해 보기	‘별이빛나는 밤에’ 팝송 해석
국어	시 창작, 상상하여 글쓰기
철학	별자리와 신화

 

3. 배경 및 목적

- 과학적으로 보는 물리적 존재로서의 별, 역사 속에서 인류가 별을 통해 상상해 보았던 다양한 경험들이 모두 인류의 지적 자산이다. 관련된 교과의 통합활동으로 별의 물리적 성질을 넘어선 인문학적 사유의 경험을 한다.

- 별과 우주의 물리적 특성을 학습하고 광활한 우주 속에서 지구의 존재, 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

-별을 소재로 한 시가 많은 이유에 대해 탐색해 보고, 별과 관련된 시를 만들고 시낭송회를 개최해 보는 통합적 활동을 한다.

- 수업의 기획에 학생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여 학생중심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강화한다.

 

4. 방침

-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과간 통합활동으로 실시한다.

-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배치하여 심화학습 및 진로활동에 도움을 준다.

- 교사간 학습공동체에 의한 재구성 계획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참여권 보장을 위해 1차시에 학급에서 모둠별 워크숍을 통해 추가 및 수정하여 운영한다.

- 별과 우주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보름날 밤에 실시하고, 강의 후 달을 배경으로 한 예술사진 촬영행사를 실시한다.

- 표현해 보기 활동으로 시화만들기, 달을 이용한 예술사진 촬영,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졸업 기념 시집을 발행할 수 있다.

- 달을 이용한 예술사진 촬영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야간 촬영법에 대해 학부모의 재능기부의 기회를 만든다.

- 야간활동 시 사전에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지도하고, 지도교사는 항상 임장지도한다.

5. 교과별 운영계획

◯국어

-별을 소재로 한 시를 모둠별로 하나씩 선정하여 시를 감상하고 별에 대해 시인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동양과 서양에서 문학의 소재로 사용된 시에 나타난 다양성(? 별에 대한 문화적 해석과 감상의 다양성이 아닌지)을 확인한다.

-각자 별을 소재(소재로 한정 짓지 말고 별을 본 후의 감상 드는 생각 분위기 등으로 범위 넓혀 자유롭게)로 한 시를 창작한다.

◯영어

-별을 소재로 한 서양의 시를 감상해 보고 서양의 시와 우리나라 시인의 작품에서 나오는 시에서 별에 대해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찾아본다.

-국어시간에 창작한 시를 영문으로 번역해 보기(협력적 활동을 통해 적절한 단어를 찾거나 수정해 보기)- 이 활동 가능할까요?

-Starry night 우리말로 작사해보기(이거 돈 맥클레인의 Starry night을 해석한다는 말인지, 아니면 그 곡에 우리 말로 새롭게 작사하겠다는 얘기인지 모르겠음. 맥클레인의 노래를 해석하는 것이라면, 무지 재미없으면서 쓸데없는 데 시간 버리는 활동 아닌지 별을 소재로 한 서양의 시를 감상하는 정도를 넘어서는 것도 아닌데)

◯과학

-빈센트반고흐의 starry night에 표현된 천체(우주와 별에 대한 팩트와 고호의 눈에 비친 모습, 왜 그렇게 보였는지? 설명하기가 좋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물리적 특성이나 별의 종류 은하에 대한 기본 지식이 먼저여야 좋을 듯)

-별의 물리적 특성, 다양한 별의 종류, 은하 등에 대해 기본 지식을 학습한다.

-별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이 유난히 많은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보기(이게 위의 반고호의 그림과 함께 하면 될 듯. 그림의 소재로 사용된 것과 문학 작품이 많은 이유도 팩트가 보이는 것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주와 별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통해 심화학습을 하고 천문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탐색

◯음악

- 창작한 시를 낭송하기에 적합한 배경음악을 찾거나 스스로 작곡해 보거나 편곡하고 낭송연습하기. 시낭송회 개최(1,2반 공동활동 또는 학급별 활동 여부는 학생의견 수렴 후 결정)

◯미술

- 달을 배경으로 한 예술사진 찍기 모둠별 계획을 상상하여 그림으로 사전에 표현해 보기 (갑자기 달이 나온 게 의아스러움. 주제가 별이 시가 되어 살아나다인데, 보름날 강의를 듣고 사진을 찍는 것은 달을 찍기 위한 것인데, 그날은 달 때문에 별이 더 안 보이는 날이어서) 별을 찍으면 안 되는 것은 아마도 카메라가 별을 찍기 어렵기 때문에 달로 바꾼 것 같은데 달 사진에 별을 소재로 한 시가 시화로 표현되면 괜찮을지....) 야간에 사진을 찍는 것이 꼭 필요한 활동인지. 별을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별을 표현한 화가들의 다양한 표현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 없는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깊이 있게 감상한다면 과학 수업과 연결이 더 좋을 듯 한데

- 스마트폰을 이용한 야간 촬영 기법(학부모 재능기부), 야간 활동시 모둠별 창의적인 달을 이용한 예술 사진 찍어보기. 자신의 시를 시화로 만들어 보기

◯철학

- 별자리와 신화이야기를 협력적 활동으로 조사하여 발표(우리 나라에도 별자리나 해와 달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을 찾아보고, 서양의 별자리 신화와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차이점을 국어 시간에 이야기 하면 소설 단원과 연결지어. 철학이면 좀 더 철학적으로 서양의 신화가 별자리가 된 이유, 우리 나라 전래동화 별자리 해 달 별자리에 담긴 죽음에 대한 생각, 서양은 신화인데 우리나라는 신화가 아닌 민담인 이유를 동서양의 문화나 죽음에 대한 관념으로 접근하면 너무 어려운가요?)

 

7. 통합수업의 흐름도

가. 수업 기획: 관련된 교과 교사간 전문적학습공동체

1차 협의회: 9월 7일 관련교과 참석 및 성취기준 찾아보기

2차 협의회: 9월 14일 교과별 활동 내용과 통합활동 내용

3차 협의회: 9월 21일 수업일정 조율, 안전지도 계획, 학부모 교육참여 방안, 초청강의 실행

 

나. 학생의 교육과정 기획 참여

일시: 10월 12일

방법: 교사의 기획안을 토대로 국어, 과학 합동으로 학생들 간 워크숍 진행

 

	학습 주제	비고
과학	별과 우주	별과 우주에 대한 기본활동 조경철천문대의 전문가 초빙 강연 포함
음악	배경음악 만들기, 나만의 시 발표법	시낭송회 개최
미술	다양한 표현 기법	야간 활동
영어	표현이 살아 있는 영작해 보기	‘별이빛나는 밤에’ 팝송 해석
국어	시 창작, 상상하여 글쓰기
철학	별자리와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