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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메카 시흥, 민선7기 교육 브리핑

나무와 들풀 2019. 7. 4. 10:14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 준비(교육)-수정.hwp

 

지방교육자치를 통해 미래교육의 메카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미래의 모습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혁명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시흥이 혁신교육의 메카에서 미래교육의 메카로 교육의 폭을 넓히며 방향을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시흥의 미래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만들어져야 할 시점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인 Davos Forum미래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주요 15개국에서 71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예상했습니다. 오늘날 일자리 문제는 청년 뿐 아닌 온 세대를 아울러 해결해야 하는 일이며, 새로운 일자리에 맞는 과거와는 다른 교육이 필요합니다.

온 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교육은 과거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는 불가능하며 온 마을이 함께 협업하여 만들어야 할 과제입니다.

미래 교육은 다양성과 확장성이 생명이기에 민선 7기에는 이전의 학교 교육에 매진했던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하고 확장하고자 합니다.

공교육과 평생교육이 한 틀에서 융합되어 시민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교육을 만들고, 누릴 수 있는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센터를 만들겠습니다. 이 센터는 교육 자치와 지방 자치가 융합된 전환의 메가 트렌드로서 전국 최초의 시도이며, 이를 통해 시흥의 시민이면 누구든, 어디서든, 언제든 원하는 교육을 만들고 받을 수 있는 미래교육의 시발지(始發地)가 될 것입니다.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센터는 교육청이 가진 교육자원과 지자체의 행정 자원,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모은 플랫폼이며, 시민이 원하는 교육이 있을 때 이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미 우리 시는 지난 9년 간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교육 자치와 지방 자치의 단단한 협력을 구축했습니다.

7월중으로 지방교육자치 센터 모델()을 완성하고, ‘의 요구를 완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독립기관이 만들어지면 시민은 시흥에서 원하는 모든 교육을 만들고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써 시흥은 도시 전체가 학습으로 성장하는 미래 교육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서울대와의 교육협력 또한 시흥의 교육자치를 더욱더 정교하게 받쳐주는 한 축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에 발맞춰 관학 협력 사업으로 공교육 지원에서 부족했던 틈새 교육인 영재, 다문화, 정서· 생활 지도, 방과후, 교사· 학부모 연수 등으로 시흥 교육의 완결성을 더 하고 있습니다.

지난 617일에는 시흥시와 서울대가 교육협력사업 선포식을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시와 교육지원청, 서울대와 지역 대학이 시흥 교육 비전에 공감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하며 시흥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로써 시흥은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센터와 거점별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가 시흥 시민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완전하게 갖춘 미래교육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 준비(교육)-수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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