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시흥포럼> 보도자료 및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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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목요일 시흥교육지원철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시흥혁신교육포럼이 열렸다. 이날 시흥시의 교장과 교사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을 비롯하여 시흥혁신교육협의체,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민관학공공기획단, 자문단, 외부 인사 등 250여 명이 모여 시흥에서 시도하는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학교와 마을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요람에서 무덤까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자치의 시작을 시흥에서 시작하겠으며, 이는 한국 교육사와 지방정부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한 획이 될 것이라 하였다.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센터는 현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전국 142개 지자체들과 교육부, 교육청 모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이 모델을 참고하여 각 지역에서는 교육지원센터를 구상하고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공교육과 지역교육, 평생교육과 돌봄, 방과후 등 지역의 모든 교육을 지역민이 원하는데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센터’가 한국형 지방교육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

질문1 : 지금까지 진행된 센터 만들기 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2 : 이런 센터가 필요한 교육적 요구가 무엇이었을까요? 특히 지역청의 한계가 궁금합니다.

질문3 : 지역의 학교장 입장에서 이런 센터가 생기면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을까요? 학생에서 나아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입장까지 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4 : 평생 교육을 연구하시는 관점에서 주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교육적 요구와 거기에 부응하는 지자체의 지원 측면에서 센터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5 : 지금까지 시흥시의 평생 교육에 몸 담으셨는데, 그 한계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6 : 성남의 센터도 꽤 유명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시흥시가 시도하는 새로운 센터에 대한 전 성남 센터장님으로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질문7 : 풀뿌리 교육자치 담당 연구사로서 시흥시의 새로운 센터가 갖는 풀뿌리 교육자치의 의미와 교육적 효과에 대해 미래 교육을 바라보는 측면에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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