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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교육, 교사로 만나 매체로 곱씹어 보다> 본문
교육, 매체로 만나 교사로 곱씹어 보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육전문 박현숙
세상에 도는 매체들 – 내게 가장 흔한 것은 영화였다. - 을 우연히 접했을 때 교사의 눈에 놀라운 의미로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을 조용히 곱씹고 있자면, 많은 질문과 함께 내가 가야 하는 방향이 보이기도 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성찰이 일기도 한다.
그렇게 만난 매체들과 내가 해석했던 의미를 선생님들과 나누어 보고 다시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한다.
세상의 급격한 변화에 대하여
<모 카드 회사의 2000년 CF >
2002년 모 카드 회사의 CF 영상이다. 사회적 금기를 깨뜨린 영상으로 유명하다. 이것을 대중 매체로 봤을 때 나도 충격이 꽤나 컸다.
7차 교육과정이 2000년 3월 1일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시행되었다.
질문 ① 2000년, 2002년과 2009년 9월 경기도의 혁신학교, 2019년 현재까지 교육의 변화와 흐름은 사회의 변화와 흐름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까?
②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는 사회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미래는 우리가 만들 수 있을까?
<스파이크 존즈 감독, ‘허’>
질문 ③ 2015 개정교육과정 속에 담긴 미래 사회 예측에 담긴 교육의 대비는 무엇일까?
④ 내가 예측하는 사회의 변화는 무엇이며, 우리는 학생들의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
⑤ 마을교육공동체가 이야기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학교에 대하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무도 모른다’>
“나 학교에 가고 싶어.” | “학교는 왜?” “학교는 재미없어.” |
<학교는 왜?
학교는 재미없어>
질문 ⑥ 학교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⑦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왜 학교에 가기 싫어할까? 학교는 왜 재미없는 곳일까?
<제레미 가레릭 감독, ‘더 웨딩 링거’>
질문 ⑧ 학교에서‘친구’는 어떤 존재일까?
⑨ 미래의 네트워킹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학교는 학생이 만들 네트워킹에 어떤 지원을 해야할까?
3. 수업에 대하여
<이누도 잇신 감독,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질문 ⑩ 조제가 하는 공부는 배움중심이자 학습자 중심이다. 교사는 학생의 배움에서 어떤 존재인가?
4. 교육에 대하여
<모 수학 학습지 CF>
질문 ⑪ 핵심 역량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⑫ ‘매의 눈보다 매썹게 문제를 분석하고’, ‘축지법처럼 최상위의 문제를 풀게 하며’, ‘쪽집개처럼 문제를 집어주면’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 될 수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무엇이고, 없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고이즈미 타카시 감독, ‘박사가 사랑한 수식’>
질문 ⑬ 박사가 오일러 공식을 사랑한 이유는 무엇인가?
⑭ 나는 사랑하는 수식이 있는가? 있다면 왜 그 수식을 사랑하는가?
⑮ 수학 수업에 대한 나의 철학은 무엇인가?
<몹시 중요한 말입니다.>
원고는 이렇게 썼습니다. 미리 영화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같이 나눌 이야기가 풍부할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여기에서 다룬 영상과 질문이 그대로 연수에서 나눌 이야기가 될 것임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 생각나지 않았던 영상이 떠오를 수 있고, 또 다른 영상을 접할 수 있기에 당일 어떤 영상으로 접근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영상을 사용하다 보니 일본 영화가 본의 아니게 많습니다. 제 취향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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