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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평) '제주도우다1' (1)
나무

힘겹게 집어든 책 ‘무사 나가 이 책을 사졈신고?’(내가 왜 이 책을 사지는 걸까?) 책을 사는 내 자신이 이상했지만 사야만 했고 사고서는 선뜻 읽을 수 없었다. 소설이 허구라 하지만, 4.3은 어떻게 지어내도 꾸며낸 일일 수 없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실제로 겪은 일이고, 아직 끝난 일이 아니며, 끝이 날 수도 없는 일이다. 내 인생이 그렇게 살아지게 된 원인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 삶이 그렇게 뒤틀린 것도, 내가 끝끝내 아버지와 화해하지 않고 장례식조차 가지 않았던 것도 다 4.3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게 허구일 수 있을까? 이 책을 한 달 정도 책상 위에 두고 읽지 못했다. 얼마 전 제주도에 내려갔을 때 후배 교사에게 “「제주도우다」 사신디 못 읽으커라” ('제주도우다' 샀는데 못 읽겠어)했..
원고
2024. 2. 14.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