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한나 아렌트
- 마을교육자치회
- 지방교육자치
- 키르키스스탄
- 1인 제작 영화
- 혁신교육지구
- 주체적 감상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 교육지원센터
- 마을교육과정
-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 아닐라오
- 중학교 2학년 국어 단편영화 제작
- 시흥혁신교육지구
- 교육 수필
- 인사말
- 마을교사 수업
- 고등학교 자율교육과정
- 서평
- 중학생 작품
- 토론하기
- 마을교육공동체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 혁신학교
- 교육자치
-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 교육수필
- 활동지
- 그림책 만들기
- 시흥마을교육자치회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수업 공개 (2)
나무
(학교 일기 39) “장기를 기증하는 심정으로 수업을 공개한다”
얼마 전에 수업 공개 협의회가 있었다. 학교 일 중에서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니나, 내 동료 교사는 그날 조퇴를 쓰겠다고 했을 만큼 스트레스 주는 일이었다.2년 전 우리 학교에 왔을 때 수업 공개가 몹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일반계 고등학교의 보편적인 분위기인가 보다 생각하며 묻어갔다. 수업하며 궁금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분은 다행히 혁신학교에 근무하다 우리 학교로 전근을 온 수학 선생님이 같은 학년 담임이라 그분과 서로 수업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고민했다. 우리 학교의 지극히 형식적인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하며 이전 학교의 수업 공개와 연구회가 그리울 때도 있었지만, 학교가 그런 감정을 길게 끌며 간직할 만큼 여유 있는 곳은 아니다.그러다 교장 선생님이 바뀌면서 올..
원고
2024. 10. 1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