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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보기 모임> 2019년 4월 20일 고등학교 역사 수업 본문
2019년 4월 20일 수업보기 모임
고등학교 역사 수업
@ 고등학교 1학년 역사 수업
모스크바 3상 회의 그 이전과 이후 상황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짐작됨. 다음 차시 수업이 제주 4.3 수업인데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용어 정리를 위해 보드게임을 했다. 이전 차시에 내용은 수업으로 진행한 것으로 짐작됨.
<동영상을 본다>
<모둠으로 수업에 대한 연구를 한다>
모둠에서 나눈 내용을 전체 공유한 것
- 장곡 역사 샘 : 짧은 시기 다양한 사건, 인물 등 있는 단원. 이것을 정리해야 현대사가 이해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수업 구상이 좋았다. 교사의 노력이 대단하다. 모둠 활동으로 자는 학생이 없다. 게임에 참여하며 개념을 이해했다. 깨우는 활동이 폭력이 아닐까 했는데 교사의 태도가 존중하는 모습이고 관계 형성이 잘 된 교실이라 폭력적이 아니었다. 마지막에 배운 것을 자신의 언어로 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제안을 하고 싶다. 원정 수업을 꼭 했어야 했을까?하는 의문을 가졌는데, 이 수업 자체가 어려운 개념이 많아 설명으로 어렵기에 반복이 필요해서 그랬을 것 같다. 원정을 가는 것이 친구들의 다양한 언어로 듣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새각을 했다. 그런데 샘들, 그래서 가르쳐야 할 지식이 있는데, 그 지식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역사과 샘들이 답변해 주세요.
- 소하중 역사 샘 : 원정 간 게임에 대한 수업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다른 에너지가 생긴다고 마을 보드 게임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역사적 사실에 포인트를 줄 것인지, 삶에 대한 것에 포인트를 둘 것인지가 늘 고민이다. 사실 나는 이 부분 오랜 시간 못 다룬다. 나머지는 본인이 할 것이란 믿음으로 그냥 간다. 그런데 실제는 안 그렇다. 그런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이런 점에서 내 수업을 반성한다. 이 샘이 투자한 시간이 다시는 역사책을 꺼내지 않을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 수업이었다. 내 수업에서 한 쪽으로 치우친 부분 즉 지식을 내면화 하는 부분을 늘려주어야 하겠다. 중학교 때 배웠다는 것을 감안하여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초중의 수업을 이해해야 골고루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수업을 더욱 보아야 한다는 반성이 들었다.
- 소하중 역사 샘 2 : 수업에 힘든 아이가 참여하는 것이 좋았다. 수업이 놀이가 보이고 수업처럼 느껴지지 않는 수업이다. 단축 수업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정 게임인 이유는 습득한 것을 체득으로 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한다. 5분이 더 있었으면 샘이 정리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는 애들 깨우는 부분은 상처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나도 많이 그렇게 한다. 그게 레포 형성이라 생각한다. 화 내는 말투가 아니기에 그 샘의 레포 형성 방법이고 과정이라 생각한다. 역사는 초중고 다 같은 내용을 배운다. 지식은 아무리 가르쳐도 안 받아들이면 그만이라 생각한다. 그 지식을 통해 어떤 고민을 하게 하는지 고민을 하면 활동들이 나올 것이다
- 마을 샘 : 우리 모둠 샘들은 박수 세 번 이야기를 했다. 그게 맞을까 다른 방법도 있을까 고민했다. 우리는 멈추자 집중이란 단어를 쓴다. 이게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정리에 대한 고민이 든다. 그 시간 정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보드 게임을 만드신 노력에 감탄했다. 우리 마을 교사라 함께 만드는데, 이 샘 혼자 만든 게 너무 안타까웠다.
- 응곡중 국어 샘 : 게임 수업. 700장 잘랐다고 하시는데, 나는 이제 못 하겠다. 그런데 매 수업 게임 수업으로 하지 않을 것 같다. 처음엔 박수 세 번 치라고 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게임 수업 입장을 들어보니 박수 세 번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이런 수업이 진행되지 않기에 노력의 소진 걱정 없이 한 번 쯤 이런 수업을 해 볼만 하겠다.
- 상록고 역사 샘 : 아이들 수업 시작과 끝의 표정이 달라서 활동 수업이 의미 있다 생각함. 원정 게임을 의미 있게 우린 생각했다. 반복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봤다. 스포츠 토토 이런 말을 했다. 아이들한테 사회적 메시지를 준 것이 아닐까 했다. 차시 구성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10분 15분 수업을 듣고 하는 활동인지, 앞 차시 내용 수업이 있는지가 궁금했다. 앞에서 개념 수업을 했다면 이 수업만 길게 한 것인데, 이런 수업을 혼자 하기엔 불가능하다 생각했다. 내용 지식에 대한 것과 역사적 개념이 게임으로 해결될까 하는 고민 해결을 생각했다. 고등학교인데, 우리 학교에서 조선시대부터 한다. 근현대사 중점적으로. 수능도 근현대사가 많이 나오므로, 비중을 둔다. 초 중 고에서 역사를 똑같이 배우므로 교육과정을 서로 알고 집중하는 시기를 나눠서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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