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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새로운현재 출판사 본문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새로운현재 출판사

나무와 들풀 2017. 7. 25. 14:36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새로운 현재 출판사

박현숙 발췌

 

 

목차

1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

2부 제4차 산업혁명의 방법론

 

 

1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 4차 산업혁명 :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더 저렴하면서 작고 강력해진 센서,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이 특징임.

- 새로운 시대의 서막 : 과학기술과 디지털화가 모든 것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우리가 쓰는 기기들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우리 이야기를 들으며 요구를 예측하고, 필요한 순간 우리를 도우면서 점차 인간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 잡을 것이다.

- 4차 산업혁명 체제적 요인으로 심화되는 불평등

2.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 물리학 기술

무인운송수단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트럭, 항공기, 보트를 포함한 다양한 무인운송수단 등장

3D 프린팅

대형풍력발전기부터 소형 의료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음. 쉽게 맞춤생산 가능하며 의류와 신발에도 활동될 수 있다.

첨단 로봇공학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원격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고, 다른 로봇과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다.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중심으로 개발될 것이다.

신소재

더욱 가볍고 강하며 재생가능하고 적응성이 높아졌다. 자가 치유와 세척이 가능한 소재, 형상기억합금, 압전세라믹과 수정 등 스마트 소재를 활용한 제품

- 디지털 기술

상호 연결된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사물과 인간의 관계. 우버, 페이스북, 알리바바, 에어비앤비와 같은 것이 주변에 항상 존재한다.

- 생물학 기술

생물학 분야에서 편집이 가능하다.

새로운 발견의 역학

3.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

- 성장 가능성

4차 산업혁명이 경제와 기업, 정부와 국가, 사회 그리고 개인에게 미칠 잠재적 영향력. 이 모든 분야에 미친 가장 큰 영향력은 단 하나의 힘에서 비롯된다. 바로 임파워먼트다. 4차 산업혁명이 기존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모델에 가져올 파괴적 혁신은 결국, 권한을 가진 모든 이들이 스스로가 분배된 권력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협동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 저성장 시대

전 세계에 걸친 저성장의 원인은 자본 분배의 왜곡과 과도한 채무, 인구구조의 변화 등 다양하다.

- 고령화가 야기하는 문제

4차 산업혁명에서 생산성의 의미

가격을 인하하여 경쟁력을 갖추려는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대신 재화와 서비스를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공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노동력의 위기

앞으로 수십 년 내에 다양한 산업 분야와 직군에서 기술혁신이 노동을 대신할 것이다.

- 노동의 대책

노동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소득 전문직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직군, 저소득 노무직에서는 고용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중간소득층의 단순 반복 업무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사태를 인간 대 기계의 딜레마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리더는 갈수록 똑똑해져가는 지능화 기계와 함께 협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동력ㅇㄹ 대비시키고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 기술에 대한 영향력

2020년에는 복잡한 문제 해결능력, 사회적 기술과 시스템 기술이 육체적 능력이나 콘텐츠 기술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개발도상국에 미칠 영향

4차 산업혁명의 위험성은 이 산업혁명이 국가적으로 혹은 국가 내에서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지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한 개인이 본인과 가족을 보살피기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 속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만약 노동시장에 충분한 수요가 없거나 개인의 능력이 수요에 걸맞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겠는가?

- 노동의 본질

휴먼 클라우드의 발전이 노동력의 착취로 이어지지 않도록 감시해야 한다.

- 목적의 중요성

직업의 미래가 오직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일과 삶의 조화를 허용하게 될까 우려된다.

- 파괴적 혁신과 기업

리더들은 자신의 조직이 급작스러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요인

4차 산업혁명은 보다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이 결합된,, 훨씬 더 복잡한 형태를 지향하는 거침없는 전환이다 기업은 지속적으로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

- 고객 기대의 변화

- 빅 데이터를 활용한 품질 향상

- 협력을 통한 혁신

- 신기업 운영 모델

기업은 인재주의의 개념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 성공하는 기업이 되려면 계층적 구조에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협력적 모델로 점점 바뀌어야 한다.

- 물리학, 디지털, 그리고 생물학의 융합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기술을 다차원적으로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은 산업 전체는 물론 생산, 유통 소비 등과 관련한 시스템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는 데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 정부의 역할

미시권력은 이제 국가 정부와 같은 거시권력을 제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정부는 다양해진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방식으로 시민사회에 제공하는 능력에 의해 평가받는 공공 서비스센터로 그 역할이 바뀌게 될 것이다.

- 파괴의 시대에 필요한 민첩한 통치의 원칙 : 노동시장, 돈과 조세, 책임과 보호, 보안과 프라이버시, 인터넷의 효용성과 모두를 위한 인터넷, 권력의 비대칭

- 세계 체제의 개편

- 혁신을 허용하는 규정

- 혁신 중심지로서의 지역과 도시

- 도시의 혁신 : 디지털로 공간의 용도 재편, 워터넷,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나무 입양하기, 차세대 운송수단, 열병합발전, 열병합난방, 열병합냉방, 온디맨드 이동성, 지능형 가로등.

- 국제안보 문제

- 연결성, 분열과 사회적 불안

- 변화하는 갈등의 본질

- 사이버 전쟁

- 자율 전쟁

- 국가안보의 새로운 경계

-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 인구이동과 제4차 산업혁명

개인적 삶의 열망 실현, 개인즤 정체성 재정립, 가족 정체성의 재정립, 노동시장의 재배치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기술의 결합으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게 되어 인간의 이동은 더욱 쉬워졌다. 따라서 인간의 이동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발생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권과 의무가 개인의 권리와 욕구에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안보와 개인의 안전을 조화시키며, 인구의 다양성이 확대되는 만큼 사회적 화합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인구이동에 따른 이익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기술과 변화하는 국제안보 : 드론, 자율무기, 우주의 군사화, 웨어러블 기기, 적층가공 기술 활용, 재상간에너지 사용, 나노기술 할용, 생물학 무기, 생화학 무기, 소셜 미디어의 활용-안정적인 사회 지원 네트워크가 없는 청소년의 경우 소셜 미디어상에서 취약한 타킷이다.

- 불평등과 중산층

크레디트 스위스가 발표한 <2015년 세계 부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자산의 절반 이상이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부자에게 귀속된 반면, 전 세계 인구 하위 50퍼센트의 자산을 모두 합쳐도 세계 부의 1퍼센트에도 못 미친다. 영국의 사회학자인 리처드 윌킨슨과 케이트 피킷은 저서 <평등이 답이다>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는 더욱 폭력적인 성향을 띠고, 수감자이 수가 많으며, 정신질환과 비만 수준 역시 훨씬 높고, 기대수명과 신뢰도가 낮다는 데이터를 제시한 바 있다. 평균소득을 조절한 후 더욱 평등해진 사회에서는 아동복지가 좋아졌고, 스트레스와 약물 사용이 줄어들었으며, 유아 사망률 또한 낮아졌다. 다른 연구자들 역시 불평등 수준이 높은 경우 차별이 심화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업 성취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4차 산업혁명이 시민에게 권력을 주었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바람과 전혀 다르게 악용될 수도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2016년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으로 표현하고 있다. 개인과 공동체가 기술로 인해 권력을 얻는 동시에 정부와 기업, 이익집단에게서 소외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두 가지 트렌드, 즉 권력을 얻거나 잃는 현사의 상호작용에서 생겨난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은 건강하고 열린사회에 어긋나는 새로운 형태의 감시와 다양한 방법의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

- 정체성, 도덕성, 윤리

우리는 끊임없는 적응을 요구하는 본질적 체제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 그 결과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과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 사이에 점차 심화되는 양극화를 목격할 수도 있다.

- 휴먼 커넥션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서는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한 걸음 물러나 생각하는 일이 실제로 어려워지고 있다.

- 공공 및 개인 정보 관리

 

2부 제4차 산업혁명의 방법론

- 체네 삽입형 기기

- 디지털 정체성 : 인구의 80%가 인터넷상 디지털 정체성을 갖게 된다.

- 새로운 인터페이스로서이 시각

- 웨어러블 인터넷

- 유비쿼터스 컴퓨팅

- 주머니 속 슈퍼컴퓨터

-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장소

- 사물 인터넷

- 커넥티드 홈

- 스마트 도시

- 빅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 자율주행 자동차

- 인공지능과 의사결정

- 인공지능과 화이트칼라

- 로봇공학과 서비스

-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 공유경제

- 정부와 블록체인

- 3D 프린팅 기술과 제조업

- 3D 프린팅 기술과 인간의 건강

- 3D 프린팅 기술과 소비자 제품

- 맞춤형 아기

- 신경기술 인공 기억을 완벽하게 이식받은 인간이 최초로 등장한다.

-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 상황맥락 지능, ‘정신

인지한 것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 정서지능, ‘마음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기 자신 및 타인과 관계 맺는 능력 정서 지능은 상황 맥락 지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지능, 두뇌와 마음이 만나는 교차지점,

- 영감 지능, ‘영혼

변화를 이끌고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의 목적, 신뢰성, 여러 덕목 등을 활용하는 능력. 의미와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능력. 영감 지능에서는 공유가 핵심이다. 그 무엇도 지속적이지 않은 시대에 신뢰는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다.,

- 신체 지능, ‘

개인에게 닥칠 변화와 구조적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자신과 주변의 건강과 행복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능력

-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향하여

의사결정 시 칸막이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관용과 존중에서 배령 연민이라는 더 높은 수준의 관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진화론자이자 하버드 대학교의 수학·생물학 교수인 마틴 노왁 박사는 협력을 두고,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협력은 40억 년 진화의 중요 설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간은 협력을 통해 나날이 더해가는 복잡성 속에서도 적응할 수 있고, 정치적·경제적·사회적 결합을 강화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