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체험학교> 조력발전소 신규 체험 장소 컨설팅 2018년 5월 9일

수자원공사에서 창의체험학교로 조력 문화관 활용 창의 체험 학교 컨설팅함. 2학기부터 초등생 대상으로 창의체험학교 시작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

전체적으로 안내사가 설명하고 학생들이 줄지어 이동하면서 듣는 형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 올 때 과학 교과서와 필기도구 가져와서 보면서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

탐구 활동을 적절하게 주고, 안내사는 그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

교사는 탐구 했던 내용을 학생들이 공유하고 확산하는 배움으로 만드는 역할

 

초등 1, 2학년 탐구 활동 과제

- 불 피우기 체험 후 불이 나는 원리 생각

- 마력 체험 후 미션 주기 0.2마력을 모둠 친구들과 만든 후 사진을 찍어라

- 워터 드로잉을 모둠원 전체가 합작품으로 그린 후 사진을 찍어라

- 소 엉덩이를 치고, 똥이 에너지가 되는 것을 본 후 왜 똥이 에너지가 되는지 설명해라.

   모든 동뭉의 똥이 에너지가 될까? 아니면, 똥이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초등 3, 4학년 탐구 활동 과제

- 동물, 식물이 에너지가 되는 과정을 보고 왜 에너지가 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되는지 설명해라.

- 동물, 식물이 에너지가 된 것을 다 캐내면 지구에 어떤 일이 생겨날까 생각해보자.

- 청정 에너지는 무엇이며, 미래의 에너지로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해보자.

- 청정 에너지가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뀌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설명해 보자.

 

초등 5, 6학년 탐구 활동 과제

- 시화호의 역사 영상물을 본 후

  시화호의 역사를 설명해 보자. (왜 만들었고,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했으며, 현재는 어떤 상태이며, 미래는 어떤 모습을 추구하고 있는가?

  미래에 추구하는 모습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된다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활용하는 에너지와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 조력 발전 원리 영상을 본 후

  조력 발전의 원리를 설명해 보자.

  조력 발전은 시화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해 보자.

- 달 전시관을 본 후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달의 공전과 조수간만의 관계를 설명해보자.

  달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왜 달이 해마다 3.8센티씩 지구에서 멀어질까?

  왜 달의 한 면만 보일까?

 

중학생이라면 더 좋은 활동처가 될 수 있겠는데, 중학생은 대상이 아니라니 아쉽다.

 

파력에너지 체험물이 고장 났고, 시화호 역사 영상물은 소리가 웅웅거리고, 나레이션이 너무 빠르다. 자막은 어려운 전문 용어가 섞여 있어 관람객들이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 수열 에너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해서 원리를 모르겠고, 수상 태양괄 발전에서 자연 냉각이 장점이라고 된 설명은 부족해서 냉각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이런 부분은 조력 문화관에서 보완해야 일반인 관람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