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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사회> 죤 듀이 저. 본문

<학교와 사회> 죤 듀이 저.

나무와 들풀 2019. 9. 9. 14:05

학교와 사회, 죤 듀이

 

발췌 박현숙

 

1장 학교와 사회 진보

사회는,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가능성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 때 개인주의와 사회주의가 하나가 된다.

학교 혁신은 사회적 시각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가정이 자급 경제였다. 이를 통해 기술적 측면, 인성적 측면이 길러졌다. 이것은 교실 수업으로는 불가능하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가 변화되었다. 교육도 이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노작 활동을 어떻게 학교 안으로 들여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노작 활동은 단순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 존속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학교가 가진 비극적 약점은 사회적 정신 상태가 두드러지게 결핍된 환경 속에서 학생을 육성한다.

지식을 강조하는 곳은 협력도 없다. 작업을 통해 진정한 성장이 일어난다.(공동체) 학교는 배아적 사회의 기회이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이며 노동자 의식이 길러진다. 이것은 노예냐 주체냐의 문제다.

 

2장 학교와 아동 생활

구교육은 중력의 중심이 아동 바깥에 있다. 교사, 교과서 등과 기타. 그러나 아동 중심이어야 하며,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교양은 민주주의의 통용어가 될 것이다.

 

3장 교육에서의 낭비

통일성이 결여된 학교에서의 큰 낭비는 이동이 학교 밖에서 얻는 경험을 학교에서는 완전히 자유로운 방업으로 활용할 수 없고 또 한편으로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없다는 데서 온다.

학교와 직업 생활 사이에 유기적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서적은 경험의 대용물로서는 유해하지만, 경험을 해석하고 확장하는 데는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모든 측면이 함께 뒤엉킨 세계에서 살고 있다. 모든 교과는 이 거대한 공동 세계에서의 관계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아동이 이 공동 세계에 대한 관계를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유지하면서 생활한다면 교과들은 자연적으로 통합될 것이다

학교를 생활에 관련시키기만 하면 모든 교과는 자연히 서로 연계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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