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연구회 > 독토 2016년 4월 21일 -이혁규 교수와 함께

시흥중등혁신교사 연구회 두

번째 모임 열려
한국의 교육 생태계를 말하다.

 장곡중학교에서 중등혁신교사연구모임이 지난 4월 21일 목요일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중등혁신교사연구모임은 2009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의 중·고등학교 교사 모임이다.
 이 모임은 2016년 두 번째 모임을 4월 21일 날 열었다. 올해 모임의 연구 주제는 ‘학습생태계와 마을교육공동체’이다.
 첫 모임의 주제는 ‘한국의 교육 생태계’에 대한 성찰과 나아갈 길 모색이었으며, 인근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3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의 논의를 깊이 있게 하기 위해 교사들은 미리 ‘한국의 교육 생태계(이혁규 저, 교육공동체 벗 출판)’을 읽었다. 그리고 논의를 돕기 위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필자 이혁규 교수를 초청하였으며, 그 자리엔 함께 공부하기 위해 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도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교육 이념과 철학, 학교 혁신, 수업 개선 등의 폭넓은 의견이 오갔으며, 그 가운데 교사와 교수의 가르치는 행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