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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교육과정 재구성 할 때 있으면 좋은 도구인 템플릿과 마인드 맵. 템플릿은 교과통합수업이나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마인드 맵은 같은 학년의 교사들이 자신들의 교과서에 실린 대단원 제목이나 성취기준들을 마인드 맵에 작성하면 모두 둘러보고 주제 통합 수업이나 프로젝트 수업에 좋은 주제 또는 성취기준을 발견하기 좋다. 교과통합수업이나 프로젝트 수업에서 통섭할 수 있는 적절하거나 공통된 주제를 만든 후에 템플릿에 교과별로 자신들이 담당하는 과목의 칸에 내용을 적는다. 그렇게 적다보면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어떤 활동의 시기나 내용, 수행평가 등의 조율을 쉽게 할 수 있다. 다음은 템플릿과 과목별 마인드 맵이다. 마인드 맵은 가운데 동그라미에 자신의 과목을 쓰고, 주변의 동그라미에는 단원명을..
학급 자율활동 시간에 또 뭐 하라고 했는데 의미가 없어서 2학년에 지난 주 했던 학급 소축제 평가도 할 겸 그것을 소재로 학급 신문을 만들자고 했더니 다들 좋다고 했다. 그 활동을 위한 활동지를 만들어서 함께 사용했다. 학급 신문은 등교 수업 주에 결과물을 가져와서 하드보드지에 붙이면 학급 신문이 완성될 수 있게 했다. 패들렛을 이용해서 각 부서들이 활동을 했다.
늦게 포스팅을 하다 보니 순서가 바뀌었지만,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그냥 올리려고 한다. 학급 자율 활동 시간에 자치 규약을 정하라고 했다. 자치 규약은 첫 번째 자치 활동 시간에 했는데 또 하라고 해서 2학년부에 학급 소축제 기획하는 활동을 하자고 했더니 모두 좋다고 했다. 그 활동을 위해 만든 활동지다. 원격 수업에 적당하게 만들었다.
등교 수업주의 마지막 금요일 5, 6교시에 학급별로 소축제를 하라고 해서, 2주 전부터 학급 행사 담당인 체육부에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했다. 자치라고 하지만 학급 자치할 시간은 안 주고 자꾸 행사만 기획에서 학급에서 알아서 하라고 한다. 시킨 걸 알아서 하는 게 자치가 아니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는 게 자치인데 무슨 이벤트 기획병에 걸렸나하는 생각이 든다. 올해 하고 가버릴 사람이 뭐라 해 봤자 하는 사람 기운만 뺄 것이므로, 하는 과정에서 자치를 경험하게 노력하는 수 밖에. 체육부 친구들은 반 친구들에게 의견을 묻고, 자기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하면서 서너 번 행시 기획을 뒤집었다. 처음엔 부스를 열고 판을 벌인다고 하더니, 부서 내 반발-자기들은 진행하느라 즐길 수 없다는-결국 다른 반과 비..
등교수업 8차시에서 학습한 고쳐쓰기 원리를 토대로 자신이 쓴 설명문을 고쳐쓰기하며 글을 완성한다. 수행평가 설명문 쓰기.
원격 수업에서 활동지 15, 16, 17로 설명문을 한 편 거칠게 썼다. 그것을 고쳐쓰기를 공부한 후(등교 8차시), 고쳐쓰면(등교 9차시) 수행평가가 된다. 고쳐쓰기 교재는 처음 설명문의 구조를 학습할 때 사용했던 '난관을 헤쳐나가야 비로소 인간이 된다'는 글을 고쳐쓰는 과정을 넣어서 다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고민이 컸다. 남의 글을 학습용으로 사용하면서 고쳐썼던 것인데, 이걸 또 고쳐쓰기에서 하면 결국 표절의 과정이 아닌가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으나. 결국 이 글을 사용해서 고쳐쓰기를 하기로 했다. 처음 설명문의 구조를 배우면서 접했던 글이기에 새로운 글로 고쳐쓰기를 배우는 것보다는 낫지 싶어서였다. 처음부터 교재의 탄생 과정 을 충분히 설명했으니 ....
원격 18차시와 19차시 등교 한 주 합쳐서 두 주 동안 두 번에 걸쳐 '빨간 호리병박'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장'을 다룬 소설이라 설명문 쓰기의 글감인 '청소년의 성장과 성적 발달'과 연관이 있어 선정했다. 차오원쉬엔의 작품이다.
설명 방법 학습 후 실제 설명문 쓰기에 들어간다. 가정 교과서와 가정 활동지, 국어 설명문 교재 '난관을 헤쳐나가야 비로소 인간이 된다'를 참고하여 '청소년의 성장과 성적 발달'에 대해 한 편의 설명문을 쓰는 과정이다. 총 3차시로 구성했고, 등교 수업 때 고쳐쓰기를 학습한 후 쓰면 수행평가 설명문 쓰기가 된다.
설명문은 구조에 이어 중간 부분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설명 방법을 학습한다. 설명 방법 학습은 동영상으로 '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를 활용했다. 동영상을 교재로 활용하면서 설명이라는 것을 글로 할 때와 말로 할 때의 차이점, 특히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했던 지난 시간의 학습과 수행 평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사용한 활동지와 동영상이다.
설명문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알고 읽고, 설명문을 쓰는 것이 성취기준이다. 첫 활동으로 설명문의 구조 파악을 위해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이야기』(사카이 다츠오 지음, 조미량 옮김, 더숲, 2012) 159-162쪽의 내용을 학습 목적에 맞게 다시 써서 교재로 활용했다. 교과서의 교재는 경제 이야기라 내가 본문 설명하는 데 지나치게 시간이 많이 들어 성취기준에 도달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란 판단 때문이었다. 현재 2학년이 배우고 있는 과목의 내용을 알아본 결과 가장 적절한 과목이 가정과였고, 청소년의 성적 발달을 학습하고 있어서 그것과 연결해 고환의 위치와 정자가 많이 만들어지는 이유 부분을 설명한 곳을 잘라서 교재로 만들었다. 설명문은 청소년의 성장과 성적 발달을 소재로 쓰게 할 것이고 가정책과 활동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