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무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운동 공산주의 선언, 박찬종 저, 아이세움 본문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운동 공산주의 선언, 박찬종 저, 아이세움

나무와 들풀 2016. 6. 17. 09:13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운동 공산주의 선언

 

아이세움 출판사, 박찬종 지음. 근데 왜 지음이지?

 

이 책 읽고 감동 받았다. 공산주의가 주의가 아니고 공동체를 향한 운동이란다. 진정한 글로벌은 자본의 글로벌이 아니라, 만국의 노동자의 총 단결인 노동자의 연대, 그것이 글로벌이라고 한다.

글로벌이라고 하면 재수없어 하면서 왜 노동자의 연대가 진정한 글로벌이란 걸 몰랐지? 하면서 머리를 때렸다.

살아움직이는 공동체 운동이야말로 마르크스가 말한 공산주의라고 한다.

 작년에 읽겠다고 신청해 놓고 이제야 읽은 걸 후회했다. 답답한 명박 시대에 지향점을 보는 것 같아 조금은 시원했다. ^^ 좋은 책이야.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