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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시흥 혁신교육지구 사업별 설명

나무와 들풀 2019. 12. 24. 13:30

1. 학교안체험교실

빈 교실에 시설을 갖추어 학생들에겐 교육과정의 공간, 지역 주민들에겐 방과 후 개방해 학교 내 마을학교로 활용하게 하는 사업입니다. 인구 절벽 시대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르는 학교 공간의 빈 공간을 학생들에겐 교과 외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겐 배우고 싶은 것들을 마을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사업입니다.

2. PLAY, 소프트웨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코딩) 기본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시흥에 있는 학생들은 이런 교육과정을 모두 배움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능력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게 됩니다.

3. 고교 교육과정 클러스터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추어 학생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아무리 작은 수의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요구해도 지역 내의 두 서너 개의 학교를 연결해서라도 필요한 교과목을 개설해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면, 건축이나 네일 아트 등과 같은 과목을 두 세개의 학교에서 서너 명의 학생들이 학점으로 개설할 것을 요구해도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학생들은 학점을 이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진학이나 취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학생 자치 프로젝트

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책임을 다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자치활동 지원사업입니다. 과거 학칙대로 움직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만들고, 진행하게 함으로써 진학을 하거나 사회에 나가서 어떤 일을 만들고 추진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갖게 하는 사업입니다.

5. 마을 연계 창의적 교육과정

시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프로젝트식으로 수업을 지원합니다. 교육청과 교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것은 국가교육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중앙집권적인 교육과정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지역에 인재를 남게 하고 시흥에 젊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 지역을 교육하고, 지역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맺게 해야 가능합니다. 그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입니다.

6. 예술 체육 융합 프로젝트

-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음악, 체육 활동을 선택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교양인이자 민주시민은 예술적인 역량이 있는 시민이며, 이것은 문화의 원천입니다. 시흥이라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자라는 학생들이 한 가지 이상의 악기 연주를 할 수 있게 하고, 종합 예술 공연의 경험을 갖게 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7.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협력수업을 진행합니다. 지역의 주민이 교사로 학교로 들어가 학교 교사와 수업을 함으로써 학교 교사의 퇴근 이후와 방학 때에도 아이들을 지켜보고 교육할 수 있는 마을의 교사가 항상 지역에 상주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마을의 교육 컨텐츠를 가진 사람들이 학교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8. 교육자원봉사 프로젝트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자원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민주시민의 덕목인 봉사를 학교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 교육을 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가진 재능을 학교의 교육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

9. 혁신연구회연수 (마을융합학교 및 아카이브)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교육주체로 바로서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합니다. 공립 학교 교사의 경우 3-4년마다 전환하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교육하기 어렵고, 마을교육활동가의 경우 교육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가지고 교육 단체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가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 교사들에겐 지역 사회와 혁신 교육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마을 교육활동가들에겐 교육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갖게 하며, 이 두 주체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흥 전체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0. 희망심기(교육복지)

기초학력 부진 지도, 정서 지원 멘토링, 문화체험 캠프 등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게 합니다. 기초학력 부진이나 정서 상 문제를 가진 학생이 사회로 나왔을 때 사회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상당히 크고, 개인의 행복한 삶도 불가능합니다. 학교에 재학 중일 때 적은 비용으로 개인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하고 졸업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1. 학교 중심의 마을축제

마을 내 학교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나가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완성해가는 사업입니다. 기존의 마을축제는 지나치게 상업화 되어 참가하는 사람들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라는 의식을 갖는 기회를 얻기 보다는 바가지 상술에 상처를 입거나 떠들썩 하기는 하나 볼 거리, 할 거리가 없는 축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와 함께 하는 마을축제를 만들었습니다. 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전시하고 공연을 하는 과정에서 마을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고, 함께 만들고 즐기는 과정에서 서로 얼굴을 알게 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됩니다.

12. 시흥창의체험학교

시흥의 마을을 현장학습 체험터로 삼아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창의융합수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생들은 43개의 시흥 체험터를 통해 시흥에 대해 이해하고 자세히 알게 됩니다.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사랑하게 된다는 유명한 말을 실천하는 교육과정입니다.

13. 혁신(공감)학교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입니다. 과거 교과서만 가르치던 학교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진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수업을 혁신하는 학교입니다.

14. 함께 만드는 시흥행복교육스토리(시흥행복교육박람회/교육컨퍼런스)

- 시흥시에서 벌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을 한데 모아서 함께 보고, 연구하고,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벌인 교육의 장터입니다. 시흥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시흥에 있는 학교 교사와 학부모에게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며, 피드백 과정을 통해 나날이 새로워지는 교육 활동을 모색할 수 있게 마련한 행사입니다. 3년째 진행되며 전국의 교육 관련자와 학자들이 모여들어 연구와 토론이 활발히 벌어지며 우리나라 정책 입안에 힌트를 얻어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5. 학부모 자치 프로젝트

- 학부모네트워크 소통체계를 마련하여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교육 3주체라 하지만 학부모의 위치는 주체가 아닌 객체로 늘 마음이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당당하게 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하고,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16. 꿈의학교

- 학교와 마을이 연대하여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룰 수 없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예술, 체육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받고 싶은 교육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의 다양한 꿈의 학교에서 활동하며 기능을 익히고 진로 진학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17.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

행정지원을 통해 시-교육청-학교-마을의 연계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과 교육청이 상이한 기관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중간 조직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청의 각 부서가 진행하는 교육 사업과 마을 교사 양성 사업을 연결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교육청을 통해 학교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첩되거나, 비효율적인 체계나, 빈 곳을 찾아 해결하여 교육 부문에서는 시흥이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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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고교학점제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산택하여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한 마디로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개설 요청하여 이수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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