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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학교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원주 사회경제네트워크 방문

나무와 들풀 2017. 7. 27. 11:53

논곡중 학교 협동조합원들(학생)과 담당 선생님 두 분과 함께 원주 협동조합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일정표> 

 

<원주 사회경제 네트워트 방문, 협동 조합 강의 들음>

협동조합 : 필요에 의해서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조직, 문화적인 측면, 필요성의 측면 등에 유의해야 함. 학교 협동조합의 경우는 조합언들이 계속 변하기에 지자체 등에서 조합을 운영할 주체들을 만들어 세워야 지속 가능함.  

 

 

<미네르바의 올빼미>

음식점. 지역의 문화 사랑방과 같은 공간. 원주 지역의 민주적인 의사와 실천이 공유되는 곳이란 느낌이 팍 왔다. 음식 깔끔하고 건강한 먹거리란 느낌이 들었으며, 낭비되지 않도록 상을 차려줘서 마음이 편안했다. 그 음식점이 있는 거리 자체가 협동조합이 움직일 수 있는 문화가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밝음 신협>

지학순 주교의 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이런 바탕을 마련했음을 알게 했다. 민주주의, 인간이 행해야 하는 사랑의 실천.  위치는 미네르바의 올빼미 옆 건물이고 이 신협 건물 지하에 한살림 매장이 있다.

 

 

<허브 이야기>

협동조합 매장, 동네 손재주 있는 사람들의 사랑방, 차도 마실 수 있음. 아이들 체험 활동도 이루어짐. 여기에서 학생들은 한지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다. 허브로 만든 물품 팔고 있음.

 

 

<한살림 매장>

신협 지하가 아닌 새로 입점한 매장으로 갔다. 원주에는 6개 있으며, 생명 살림, 농업 살림, 지구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