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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개봉 : 2018년 장르 : 드라마 감독 : 나딘 라바키 2019년에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못 보고, 다시 도전해서 결국 다 봤다. 우연히 시리아 난민의 이야기가 '나의 올드 오크'에 이어 보게 된 것이 우연만은 아닌 듯.
개봉 : 2023. 11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국가 : 일본 3분 늦게 극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오프닝을 보지 못했다. 등장 인물을 보는 사람들에 따라 모두 괴물로 보고 있다. 진짜 괴물은 가장 약하고 착하고 여린 요리이지 않을까? 그런 사람을 괴물로 만들 수 있는 폭력의 위력.
개봉 : 2024. 1 장르 : 드라마 국가 : 영국, 프랑스, 벨기에 감독 : 켄 로치 오프닝 : 시리아 난민들의 뉴스와 함께 버스에서 영국의 어느 마을에 내리는 시리아 난민의 모습 용기, 연대, 저항의 광부 노동조합의 깃발을 들고 행진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용기, 연대, 저항 어렵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가치다. 유럽의 노동조합과 그 정신을 그리는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는 그들의 의식이 많이 부럽다.
누군가 셔터를 누른다고 느껴질 땐 숨을 참아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명심!사이판 해안에서 비치 다이빙을 했으나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누군가 비치 다이빙을 하자고 한다면, 내 대답은 NO! 그 무거운 공기통과 장비를 착장하고 다이빙 할 수 있는 거리까지 걷는 것은 정말 고행이기 때문이다.
사이판2024년 1월 19일 금요일 저녁 22시15분 출발~~1월23일 화요일 04시40분 출발 한국도착 8시35분 사이판 다이빙은 물 속의 신비로운 색상과 딤플에서 옐로우피쉬와 옐로우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역사적으로 아픔이 있는 곳이라 비행 제한 시간에 육지를 돌아다니면 된다. 음식은 정말 현지식이 없다. 한식, 일식, 미국식.장소는 정말 좁다. 켄싱턴 호텔은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시내에 있는 호텔을 잡아 삼 일 다이빙 하고, 하루 켄싱턴의 시설을 즐기고, 하루 사이판 섬 관광을 하면 괜찮을 일정이라고 생각한다. 거북이와 함께 피딩 실장어
■ 기 간 : 2017.12.15.(금) ~ 12.23.(토) [8박 9일] ■ 지역 : 마드리드, 톨레도, 살라망카, 리스본, 까보다로까, 세비아, 그라나다, 네르하, 말라가, 바르셀로나 지역 전통 시장과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_ 마드리드 - 크리스마스마켓이 축제 그 자체의 장소가 됨. -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물품과 음료 정도만 판매하므로 주변 상권과 갈등이 없음. - 인천의 송현아 같은 경우도 주변에 그런 마켓이 있음. 대학가의 크리스마스 마켓 _ 살라망카 대학과 그 주변 - 살라망카 대학가의 가게들은 기념품을 파는 곳이 대부분임 → 대학로의 경우 유흥가인 반면 살라망카 대학가의 가게와 거리의 분위기는 살라망카 대학의 상징물을 판매함. 대학의 품격이 깃들인 문화를 거리에 대한 아이디어. 이주민의 상..
다음 주 중반부터 우리학교는 24학년도 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의를 하기 위해 학교에 출근을 한다. 방학 중 41조 연수의 내용에는 학생종합생활기록부 점검(앞으로는 생기부)이 없지만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생기부 점검을 방학 계획에 포함시켜서 1월 31일까지 하고, 2월 8일까지 발견된 오류 수정을 했다. 매사 치밀하지 못하고 덜렁덜렁하는 나는 교무부 생기부 담당자가 보낸 메시지를 앞 부분만 읽고 첨부물에 붙은 구글 스프래드 시트는 펼쳐 보지 않고, 내 나름의 상상으로 생기부 점검을 했다. 내가 했던 작업은 우리반 학생들 생기부와 내가 들어가는 반 과목별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앞으로는 ‘과세특’), 동아리 활동 상황 기록을 점검한 후 고치는 것이었다. 메신저 밑에 구글 주소는 아마도 담임이 ..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데이비드 하비 지음, 강윤혜 옮김, 선순환, 2021, 18,000원 1. 지구촌 곳곳이 불안하다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2. 신자유주의의 간략한 역사 공급중시 경제학은 노동력의 공급을 중요시하고 신자유주의 초기 단계는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노조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정치 지형을 재편하려고 했습니다. 1990년대에 이르자 신자유주의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돌아갔습니다. OECD 주요국 대부분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자 모든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초부유층과 잘나가는 기업가들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3. 신자유주의의 모순을 파헤치다 제 저서..
"이러다간 다 죽어" “진정 부유한 나라는 노동시간이 하루에 12시간인 나라가 아니라, 하루에 6시간인 곳이다. 부란 잉여노동시간을 좌지우지하는 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과 사회 전체가 직접적인 생산에 필요한 시간 외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서 생기는 것이다.”(324쪽) 마르크스의 이 말은 한 사회의 부는 의∙식∙주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어 어떤 제약도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의 양으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집단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마르크스는 주장했고, 지금이 바로 그런 대안적인 사회의 건설을 진지하게 생각할 순간이 아니냐고 저자는 우리에게 묻고 있다. 왜 그 순간이냐 하면, 미 국립해양대기청에서 발표한 그래프에서 대기에 포함된 ..
14세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우치다 타츠루, 나코시 야스후미 지음. 박동섭 옮김, 에듀니티, 2013 1장. 도덕이라는 ‘픽션’을 새롭게 만들자 나코시 : 자신과 관계가 없는 사람을 점점 배제하는 지금의 풍조는 지하철 안에서 태연하게 화장을 하는 여자아이나 땅바닥에 아무렇게 않게 주저앉아 있는 감각과도 연관이 있지요. ‘투명한 존재인 나’가 아니라 ‘상대방을 투명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2장. 병에 걸린 사람은 부모? 우치다 : 부모는 자기가 수신하고 싶지 않은 신호는 선택적으로 무시하거든요. 부모 자신이 허용 가능한 메시지만 수신하는 셈이지요. 옆에 있는 사람을 선택적으로 ‘투명’한 존재로 만드는 매너를 아이들은 자신들을 태연하게 ‘투명’한 존재로 만든 부모로부터 배우는 것은 아닐까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