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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3년 1월 21일 오후 칠레 그레이 빙하 국내에서 혹은 동남아에서 단체로 깃발을 따라 다니면서 관광버스를 타고, 10분 보고 빨리 빨리 모여서 빨리 빨리 이동하고 빨리 빨리 먹고, 빨리 빨리 보고를 지금까지 여행이라고 했다면 남미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한 곳을 하루 종일 본다. 기다리..
칠레 끝에서 끝으로 (아따까마에서 아레나스로)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난 우리는 버스를 타고 깔라마 공항으로 이동했다. 1년에 3일 정도 비가 온다는 아따까마는 전날 우리가 달의 계곡을 갔을 때 비가 왔다고 한다. 그래서 왕창 빨아 널어놓은 옷이 뒤죽박죽이 되었다. 검정 ..
2013년 1월 19일 오후 칠레 달의 계곡에서 일몰을 보다. 여기의 가이드는 아따까마 마을의 관광 가이드로 영어를 스페인식으로 발음을 했고, 주로 그 발음을 들풀이가 알아들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가이드가 아예 들풀이게만 설명을 하고 들풀이가 우리에게 다시 설명하도록 하였다. 참 희..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칠레의 달의 계곡 아침 식사가 8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고 했다. 그래서 전날 총무인 나영미 샘 팀은 늦게까지 맥주를 마시고 9시 30분에 밥 먹고 뒹굴거릴 거라고 선언을 했다. 우리는 아침을 늘 일찍 챙겨먹는 편이라 이날도 8시에 아침을 먹었다. 호텔의 아침 메..
2013년 1월 18일 저녁 칠레의 아따까마 마을 칠레의 아따까마에 도착한 우리는 숙소에 짐을 풀었다. 숙소는 호텔이라고 했지만 여관이었다. 방은 다인실과 2인실이 있었고, 2층 침대가 2개 놓인 곳에 들풀이와 나, 안선영은 짐을 풀었다. 여관의 구조는 여러 개의 방이 있는 곳에 가운데 주방..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볼리비아를 떠나 칠레로 들어간다는 희망에 부풀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을 핫케익과 커피로 해결하고 차를 탔다. 7시 30분에 차를 타고 칠레 국경으로 갔는데, 분쟁 때문에 이날 일정이었던 노천 온천도 못하고 하루 종일 차만 타야 ..
<순박하고 낙천적인 사람들의 볼리비아> 볼리비아 사람들은 참 순박하고 낙천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일단 국경을 넘을 때부터 입국 관리소에서 우리의 여권을 가지고 장난치던 공무원이 생각난다. 여권에 도장을 찍고 건내면서 짓궂은 표정으로 줄까 말까를 여러 번 하다가 주는 그..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오후 <볼리비아의 숙소 (라구나 콜로라도) 편리함과 결별하기> 라구나 콜로라도는 얕은 호수다. 볼리비아의 사막 한 가운데 여기 저기 있는 호수는 깊이가 깊지 않다. 우리가 상상하는 파란 호수에 노를 저어라 하는 호수가 아니다. 우기에 비가 왔고, 그 비가 고..
2013년 1월 17일 오후 1 < 사막 한 가운데서 인간을 보다. 스톤 트리> 다음으로 간 호수는 소금의 호수에 갔다. 이름처럼 소금물로 이루어진 호수로 생물들이 살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플라멩고를 보기 위해 발이 푹푹 빠지는 것도 감수하고 1키로 정도 걸어갔지만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