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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1. 활동지4를 보며 줄거리를 네 부분으로 나누어 보자. 단계내용기(인물, 배경)승(이야기 전개) 작은 갈등전(이야기 발전)큰 갈등결(이야기 마무리)갈등 해결주제(하고 싶은 말) 2. 1을 바탕으로 그림책으로 만들 이야기를 완성해 보자.(처음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을 만드는 동안 언제든지 필요하면 이야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1. 활동지 3을 참고하여 우리 모둠에서 만들고 싶은 그림책의 이야기를 마인드 맵으로 그리거나 챗GPT에 입력하여 내용을 생산해 보자. (전 시간에 읽은 전설에서 배경이나 인물, 사건의 일부 혹은 전체, 모티브를 활용합니다.) 만들어진 이야기 줄거리 : 2. 만들어진 이야기를 보며 서사 갈래의 형상화 측면에서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 보자. (1) 인물, 사건, 배경이 적절하게 있는가? (2) 갈등이 작은 갈등과 큰 갈등, 큰 갈등의 해결로 사건이 마무리되며 이야기가 끝나는가? (3) 사건의 흐름이 개연성(자연스러운 것, 억지스럽지 않은 것)이 있는가? (4) 결말이 독자에게 교훈을 강요하지 않는가?
1. 역할을 정해 보자. (다 같이 이야기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지만 특히 책임을 지는 사람을 정합니다.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 선택)역할하는 일이름총연출전체 그림책 완성하는 책임이야기 연출이야기 만들기 책임그림 연출 1그림 그리기 책임 1그림 연출 2그림 그리기 책임 2 2. 시흥의 설화를 바탕으로 그림책의 이야기를 써 보자.(처음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을 만드는 동안 언제든지 필요하면 이야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1) 시흥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읽고,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보자. - 제목 : - 우리 모둠이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은 내용 :
※ AI와 협력하여 그림책을 만들어 보자. 내가 고른 그림책의 정보를 정리해 보자. 제목지은이출판사내용 2. 1의 그림책에서 이야기를 서사 갈래의 형상화 측면에서 분석해 보자. (1) 인물과 배경은? (2) 갈등을 정리해 보자. (작은 갈등에서 큰 갈등으로 전개, 큰 갈등의 해결 중심으로 정리해 보자.) 작은 갈등 큰 갈등 해결 (3) 주제는 무엇인가? 3. 일반 소설책과 그림책의 다른 점을 정리해 보자. 소설책그림책 4. 내가 본 그림책에서 우리가 만들 그림책에 활용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자. - 그림 측면 : - 이야기 측면 : 4. 우리 모둠이 만들고 싶은 이야기의 콘셉트를 정리해서 적어보자. - 인물의 이름과 특징 : - 배경(장소와 시간) : ..
※ AI와 협력하여 그림책을 만들어 보자. 1. 그림책을 구성하는 요소인 이야기를 만들 때 함께 협력할 AI인 챗 GTP 사용법을 익혀 보자. ① 크롬을 연다. (구글에 가입이 되어야 가능하다.) ② 구글 창에 ‘챗 GPT’를 입력한다. 입력 후 가입을 한다. ③ 크롬창을 하나 다시 열어 ‘프롬프트 지니’를 검색한 후 가입을 하고 확장 프로그램으로 사용한다. ④ 챗 GPT로 돌아와 프롬프트 지니가 확장으로 깔린 것을 확인하고 이야기 생성할 때 협력한다. 2. 챗 GPT를 활용하여 입력창에 입력하여 어떻게 협력하면 좋을지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본다. ① 챗 GPT는 역할을 줘야 그 역할에 충실하게 잘한다. 예 : 지금부터 너는 나의 영어 교사야. 내가 입력하는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줘. 지금부터 ..
3주 방학 기간 중 한 주는 다이빙을 하고 왔다 갔다 하는 데 썼고, 한 주는 교육청에서 외주를 준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했다. 한 주는 1학기에 했던 수업을 정리했고, 2학기 평가 계획을 만들면 방학이 끝난다. 약간 아쉬운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것조차 일반 직장인들보다 긴 휴가이므로 감사하다.방학하자마자 바로 다이빙하러 필리핀으로 갔다. 그 시기는 태풍 개미가 대만과 필리핀 사이에 있던 때라 거기 있는 동안 홍수에 유의하라는 안전 문자도 여러 번 받았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차를 타고 파도가 없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다이빙을 했고, 억수같이 비가 와도 바닷속 활동은 배를 띄울 수 없는 큰 바람만 아니면 괜찮다.이번 다이빙은 초급인 오픈 워터 자격증을 가진 나와 딸, 자신을 작가라 소개하는 60대의 남자,..
방학한 지 어느새 열흘이 지났다. 가현이가 며칠 전에 영상에 쓸 소품으로 갱지가 필요하니 구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학교에 널리고 널린 게 갱지라 알았다고 하고, 혹시 갱지가 뭔지 아냐고 물었더니, 가정통신문 종이 아니냐고 묻는다. 알고 나한테 구해달라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깜빡 잊고 있었다. 그랬더니 어제 톡으로 어찌 됐냐 물길래 오늘은 학교 실무사님께 연락해서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행정실에 연락해서 교무실에 갖다 놓을 테니 언제든 학교에 들러 가져가라고 한다. 방학 동안에도 무엇인가 열심히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고 좋았다.방학 전 상담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2학기에 성적을 올린다고 결심을 단단히 한 상태였다. 몇몇 학생들은 방학 1, 2주 전부터 ..
내일이면 방학이 시작된다. 어제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어 통제하는 곳이 있어서 평소 등굣길보다 2, 3배의 시간이 걸렸다는 학생들이 있었다. 등교 시간이 30분이나 늦춰졌는데도 지각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교에서는 그런 학생들을 각 반별로 조사를 했는데, 미인정 지각이 아닌 인정 지각으로 처리를 해주려나 하는 희망을 가졌더니, 6교시 지나면서 담임 확인서로 그런 사실을 서술해서 제출하면 인정 지각으로 처리한다는 연락이 왔다. 다행이다. 오늘 도로 통제로 서너 번을 돌면서 학교에 온 학생 엄마는 문자로 너무 억울하다고 처리 결과를 물어보시기에 전화를 드려 처리 과정을 알려드리니 고맙다고 하신다.성적표는 전체통신문과 개인통신문을 써서 출력해서 결재를 올리다가 아뿔싸! 담당자가 어제 날짜로..
철학자와 늑대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추수밭, 2013 01 우리도 한때 길들지 않은 동물이었다02 나의 늑대가 되어 줄래? 장 폴 사르트르는 인간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정의한 적 있다. 기억할 가치가 있는 이들이라면, 그들이 만들어 준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것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그들을 존경하는 방법이다. 03 강의실에서 하울링을 오직 영장류만이 진정으로 문명화될 수 있다. 늑대들이 못하는 것이 거짓말이다. 그래서 늑대는 문명사회에 맞지 않다. 늑대도 개도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이 이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키아벨리적 지능 가설에 따르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지능이 높아졌다. 첫 번째 기회는 동료를 이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집단생활의 혜택을 ..
철학책을 읽었는데 소설 같았다. 처음엔 책을 잡은 손을 놓지 못하더니 뒷부분에선 감동이 밀려와 눈물까지 났다. 철학책인데 재미있는 소설을 읽은 느낌은 주인공인 개 같은 늑대 때문이었다. 그 늑대의 죽음과 죽음을 맞이하는 철학자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 경험이 감동을 자연스럽게 끌어낸 것이리라.나에게는 16년째 같이 살고 있는 늙은 개가 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퇴근했을 때, 그 개가 보이지 않으면 소스라치게 놀라 화장실로 달려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개가 숨을 쉬는지 확인한 후 안도하는 내가 보였다.장 폴 사르트르는 인간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정의했다. 기억할 가치가 있는 이들이라면, 그들이 만들어 준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것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그들을 존경하는 방법이다.(72쪽)개를 ..